[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함께해요! ]
이번 달 같이 읽어볼 책은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문맹>입니다.
이 책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헝가리 출신 작가가 전쟁과 침략을 겪으며 저자의 언어적 정체성을 다룬 소설입니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인공이 정치적 문맹을 벗어나고자 자신의 처지를 연민하지 않고 글쓰기에 치열하게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 책입니다.
모임소개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는 모두를 존중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즐기는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책을 다 읽고 오지 않아도 혹은 읽지 않고 참여해도 괜찮습니다!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진행방식
모두의 평등을 지향함으로 모두 평어를 씁니다.
진행자가 전체적으로 흐름을 이끌어가되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자신의 언어를 찾고 싶은 분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은 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듣고 싶은 분
해외 유학, 이주,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
일시
2월27일(화) 오후 7시30분 온라인 줌
참여비
무료
진행자
짱아창아
신청
큐알 및 프로필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Z7BxgcL1EH_NWZoTrvTP5vyo9g8uI6vapQyLLCbjD0zZt4w/viewform
신청링크 : 2월 이프 독서모임 신청서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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