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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9

아리셀참사기억의 밤_참여신청 안산에서 아리셀참사 유가족 간담회가 개최됩니다. 어렵고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아리셀참사 유가족분들을 안산에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아리셀참사 희생자 중 많은 분들이 안산, 시흥에 거주하셨던 만큼, 지역사회에서 함께 참사를 기억하고 연대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아리셀참사 유가족분들과 함께 위로와 용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일시: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저녁 6시장소: 안산이주민센터 (단원구 다문화1길 42)주관: 안산 소셜투어,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주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노동안전특별위원회, 선감학원 화해와 치유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 안산민중행동, 안산이주민센터프로그램: 사전 .. 2024. 11. 13.
[D-9] 쿠팡 청문회 개최 촉구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D-9] 쿠팡 청문회 개최 촉구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을 쿠팡의 노예로 길들이고 있다. 쿠팡의 빨리빨리, 대한민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우리 아빠를 죽였다.” 쿠팡 과로사 희생자 故정슬기님의 네 아이 중 한 아이의 메세지입니다. 더 이상 쿠팡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쿠팡 청문회가 꼭 개최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국민동의청원하기  https://bit.ly/쿠팡청문회_국민동의청원 2024. 11. 7.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024. 11월 월례토론회 ]학교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A학교 성폭력 대응 과정을 통해 본 학교, 학생, 교육노동자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024. 11월 월례토론회 학교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A학교 성폭력 대응 과정을 통해 본 학교, 학생, 교육노동자 시간 : 2024.11.21. 목 저녁 7시 온라인 zoom 강사 : 지혜복 (A학교 성폭력사안/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신청 :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회문의 : kilshlabor@gmail.com 딥페이크 사태 이전에도 우리는 이미 오랫동안 학교가 성별분업과 위계, 이분법적 젠더 차별, 섹슈얼리티를 매개로 한 폭력이 벌어지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사안을 제대로 해결할 능력이 없어, 피해자가 드러나고 신상의 위협을 느끼고, 그 학생을 보호하려던 교사가 오히려 징계 당하는.. 2024. 11. 7.
[활동스케치] 윤석열퇴진! 안산시민 대행진 참여 후기 [활동스케치] 윤석열퇴진! 안산시민 대행진 참여 후기  바로 어제 24.10.30 수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 모여 윤석열 퇴진 행사에 안산여성노동자 활동가들과 회원분들과 같이 퇴진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많이 오셨습니다. 안산여노는 회원들과 함께 티켓도 만들고 행진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이 되길!끝으로, 얼마전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 기자회견에서 안산여성노동자회 이현선 회장님께서 발언해주신 발언문 올립니다. ★꼭 읽어주세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는 성평등 추진체계인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장애청소년성인권교육, 젠더폭력 피해예방 및 인식개선, 성매매 피해자 구조지원사업,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지원 등 젠더폭력 방지 .. 2024. 10. 31.
[활동스케치]_20241025 김경숙상 시상&기자회견 :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참여 [활동스케치]_20241025 김경숙상 시상&기자회견 :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참여  * 일시 : 2024년 10월 25일 (금) * 장소 : 경북 구미시 4공단로7길 53-29 구미 옵티칼 하이테크 공장 앞 [대구여성노동자회 봄 연대발언]“보고싶은 엄마. 우리들을 버리고 도망간 사장들처럼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잘살면 돈 없는 우리들쯤이야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지요? 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우리들의 처지를 기억하며 성실하고 정의롭게 살아야 하고요. 그래야 저 나쁜 사장들과 다를테니까요. 우리가 힘을 합치면 우리의 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1979년 김경숙 열사의 편지글은 2024년 이 자리, 한국 옵티칼 투쟁과 맞닿아 있습니다. .. 202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