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주의7

[공동성명] 민주 시민들이 지킨 민주주의,이제 성평등 세상으로 나아가자! [공동성명] 민주 시민들이 지킨 민주주의,이제 성평등 세상으로 나아가자!  “파면한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한마디를 우리는 기어이 쟁취해내었다. 헌재의 판결은 시민들의 상식에 기반하고 있었으며 당연한 순리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광장의 시민들이 그토록 모이지 않았다면, 그렇게 한 목소리로 파면을 요구하지 않았다면 이 당연한 결론은 어려웠다. 그러나 8대0 파면이라는 결과는 우리가 상식선에서 지켜왔고 믿어왔던 사회시스템이 온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에 근거한 민주공화국임을 입증하였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민주시민들은 고통의 계절을 지나 힘차게 강을 거슬러 기필코 파면의 결론에 다다랐다.  그간 광장에 모였던 여성노동자들과 민주시민은 성차별의 철폐를, 혐오의 삭제를, .. 2025. 4. 4.
🚩1월 25일(토) 평화와 민주주의의 마음을 펄럭이자 🚩 🚩1월 25일(토) 평화와 민주주의의 마음을 펄럭이자 🚩광장에서 동기화된 깃발을 보며 우리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 빛의 혁명에 이어 바람의 혁명으로!1월 25일(토)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범시민대회는 오후 3시35분 깃발입장 행진으로 시작합니다!참여하실 깃발동지들은 광화문 월대를 바라보고 오른편에 오후 3시30분에 모여주세요! 2025. 1. 23.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 윤석열과 극우정치를 탄핵하라차별금지법 제정을 딛고 더 깊고 넓은 민주주의로 나아가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 윤석열과 극우정치를 탄핵하라차별금지법 제정을 딛고 더 깊고 넓은 민주주의로 나아가자  윤석열의 계엄, 그 뒤에 소수자 차별과 혐오로 힘 키운 극우정치가 있다.2024년 12월 3일, 혐오로 힘과 세력을 키우던 정치는 마침내 극우 정치를 완성했다. 윤석열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세우며 안티페미니즘 정부를 출범했다. 임기의 절반밖에 안되는 2년 반 동안 이 사회 시민들의 존엄을 지속적으로 훼손하며 혐오의 지지를 키워나갔다. 아직도 일터는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누군가는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해고당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위험한 현장에 내몰린다. 그는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가 녹록치 않자 아예 장관도 임명하지 않고 부처의 기능을 위축시켰다. 노조법 개정안에 수차례 거부권을.. 2024. 12. 13.
윤석열 퇴진 총궐기반차별 운동으로 함께 합시다🔥 윤석열 퇴진 총궐기 반차별 운동으로 함께 합시다🔥 💥 12.6(금) 저녁 6시, 국회 앞 💥 12.7(토) 오후 3시, 국회 앞 소수자의 이름으로 써내려 온 민주주의와 인권의 세상, 지금, 다시 함께 만듭시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깃발을 찾아주세요! 👊 ※ 12.7(토) 집회에서는 『집회에서 만나요 -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2019)를 배포합니다. 가이드북은 아래 온라인에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가이드북 보기 https://equalityact.kr/guide-rally/ 2024. 12. 6.
[여성계 시국선언문]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여성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 [여성계 시국선언문]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여성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 모든 사람의 인권과 평등이 지켜지는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행동할 것이다 -2024년 12월 3일 밤 대한민국 땅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윤석열은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장갑차와 헬기의 서울 한복판 진입, 총으로 무장한 계엄군의 폭력적인 국회 침탈, 경찰의 국회 진입 통제 및 국회의원 출입 저지, ‘정당 활동과 일체의 집회·결사 활동 금지, 모든 언론과 출판의 계엄사 통제’ 등의 내용을 담은 계엄사령부 포고령 등 2024년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졌다.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와 헌법적 질서가 땅에 떨어지는 장면을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