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282 🍺 2025 안산여성노동자회 후원 밥&술〈지금, 여성노동자와 함께 건배할 시간!〉 🍺 2025 안산여성노동자회 후원 밥&술 〈지금, 여성노동자와 함께 건배할 시간!〉 지난 겨울, 우리는 함께 싸워냈고 마침내 윤석열을 파면시켰습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외치던 여성혐오 정권의 몰락, 그 중심엔 뜨거운 연대와 멈추지 않는 여성들의 투쟁이 있었습니다. ✊ 우리가 외치는 것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돌봄 정의’ * 채용·배치·승진 전 과정의 평등 *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없는 일터 * 임신·출산으로 인한 해고·불이익 금지 성평등한 노동의 세상은 아직 멀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의 연대가,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 일시: 2025.09.11 (목) 오전 11시 ~ 오후 9시 📍 장소: 만선호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송호로 8, 1층) 💳.. 2025. 8. 8. 2025 제 8회 페미노동아카데미 수강신청 2025 제 8회 페미노동아카데미 수강신청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매년 여성노동의 현실을 조명하고 함께 대안을 상상하는 연속 강좌 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는 매년 질 높은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 교육의 기회를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습니다.열악한 여성노동 현실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교육하는 연속 강좌 기획은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참여자가 매년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며 함께해왔습니다. 28년째 성별임금격차 OECD 1위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노동 현실을 알려내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는 장으로써 는 꾸준히 지속되어야 합니다.올해의 는 특별합니다.전쟁과 테러의 위협, 극우와 혐오세력의 부상이 글로벌 위기로 나타나는 지금, 는 이를 '여성노동'과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합니.. 2025. 8. 6. [ 페미니즘으로 책/영화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이프’에 함께해요!]📚 이프 8월의 책 《슬픈 카페의 노래》 [ 페미니즘으로 책/영화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이프’에 함께해요!]📚 이프 8월의 책 《슬픈 카페의 노래》사랑은 왜 그렇게 외로운가요?‘여성다움’은 누가 정하는가요?공동체는 언제 환대하고, 언제 밀어내는 걸까요?고독하지만 사랑하고자 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황량한 마을 한가운데, 작은 카페가 만들어낸 기묘한 관계의 풍경.이 책과 함께, 우리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집니다.8월, 이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일시: 8월 29일 (금) 저녁 7:30💜 장소: 온라인 ZOOM💜 참가비: 회원 무료 / 비회원 5,000원농협 351-0149-6432-49 사)안산여성노동자회💜 참여신청 : https://forms.gle/619v9rj8iFqLMAap8 💜 이프소개어려운 말 몰라도 됨!듣기만.. 2025. 8. 6. [기지촌 여성 인권 운동가 故김애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기지촌 여성 인권 운동가 故김애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미군 위안부와 기지촌 여성 인권운동가였던 김애란 선생님께서 지난 7월 25일, 향년 75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열다섯 살, 친구의 말에 속아 파주의 용주골 기지촌에 인신매매되어 끔찍한 폭력과 차별을 겪으셨던 김애란 선생님은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 참혹한 현장에서 끝내 살아남아, 생존자에서 투쟁하는 증언자이자 돌봄의 주체로 남은 삶을 헌신하셨습니다. 김애란 선생님은 새움터에서 동료 피해자들을 돌보았고, 국가배상소송의 증인으로 법정에 서 기지촌의 숨겨진 진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정부는 우리에게 미군 위안부를 시켜놓고 지금은 나 몰라라 하고, 그런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언니들이 불쌍하게 죽어.. 2025. 7. 30. [2025년 46주기 YH무역 故 김경숙 열사 추모제] [2025년 46주기 YH무역 故 김경숙 열사 추모제] 1979년 국내 최대 가발공장인 YH무역이 여공들의 임금 수개월 치를 체불한 채 수십억원의 돈을 미국으로 빼돌리고 폐업을 했습니다. 일방적 폐업에 맞서 회사 정상화를 요구하던 여성노동자들은 박정희 정권의 폭력진압에 무자비하게 끌려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갓 스물의 김경숙열사는 폭력진압의 과정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세상을 달리 하셨습니다. 경찰은 김경숙 열사의 죽음을 자살로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고, 부마항쟁을 촉발했습니다. 역사는 박정희 정권 몰락의 기화점이라고 이 사건을 기록합니다. 20여년이 흐른 2008년이 되어서야 진실화해위원회에 의해서 겨우 국가폭력에 의한 타살이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 2025. 7. 22. 이전 1 2 3 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