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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9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 2025. 6. 17.
🌹[3,800원의 연결! 성평등의 탄탄대로가 됩니다]🌹 [3,800원의 연결! 성평등의 탄탄대로가 됩니다] '페미명절' 3.8 세계여성의날을 자축하며 커피 한 잔 대신 연대의 잔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당신이 잠시 내려둔 커피 한 잔, 여성노동자의 내일이 됩니다.  💎 3800원의 연결 바로가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23153/story 28년째 OECD 성별임금격차 1위. 한국 여성노동자의 냉혹한 현실입니다.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차별적인 노동 환경에서 여성들은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 현실을 외면하는 동안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로 불리던 고용평등상담실마저 2023년 12월 윤석열 정부에 의해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성평등이 위협받을 때마다 더 소리내고 싸워온 우리입니다. .. 2025. 3. 6.
<세상을 바꾸는 여성노동 집담회>-우리가 말할 때 안산시가 변한다! 여성노동자로서 겪은 일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한마디를 '세상을 바꾸는 여성노동 집담회'에서 나눠요! ∨일시 : 5월 12일(목) 저녁 7시~9시 ∨장소 : 안산 단원청소년 수련관 소극장 ∨방식 : 집담회 ∨주최·주관 : 안산여성노동자회, 가정관리사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양지돌봄,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용 : 안산 여성노동자로셔 겪은 일, 미래를 위한 안산 여성노동자의 한마디 ∨패널 : 요양보호사, 가정관리사, 육아기 노동자, 청년여성, 한부모 여성 ∨참여대상 : 안산시민 100명 ∨신청 : https://bit.ly/세바여 ∨문의 : 031-405-4362 우리 함께 집담회에 모여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 2022. 4. 25.
[활동스케치]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상담보고회 '워킹맘의 워라벨을 말하다' 12월 16일(목)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상담보고회가 있어서 안산여노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1부는 센터 상담 현황 공유 2부는 '워킹맘의 워라벨을 말하다'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자리는 센터의 올 한 해 상담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기도 했지만, 여성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담아 알리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워킹맘의 워라밸을 위하여! 여성노동자들의 성평등한 일터를 위하여! 앞으로도 우리 함께 관심과 응원과 행동을 보여줍시다 :) 2021. 12. 16.
[성명]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 9,160원.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들을 외면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평균 7.3%로 박근혜 정부 때의 7.4%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은 사회적 합의가 아닌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을 두 해 연속으로 결정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공익위원들의 안으로 표결에 부쳐졌고, 노동자위원 절반이 퇴장하고 사용자위원 모두가 기권표를 던진 상태에서 결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비정규직과 여성노동자의 희망을 또 한번 앗아.. 202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