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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11

🍺 2025 안산여성노동자회 후원 밥&술〈지금, 여성노동자와 함께 건배할 시간!〉 🍺 2025 안산여성노동자회 후원 밥&술 〈지금, 여성노동자와 함께 건배할 시간!〉 지난 겨울, 우리는 함께 싸워냈고 마침내 윤석열을 파면시켰습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외치던 여성혐오 정권의 몰락, 그 중심엔 뜨거운 연대와 멈추지 않는 여성들의 투쟁이 있었습니다. ✊ 우리가 외치는 것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돌봄 정의’ * 채용·배치·승진 전 과정의 평등 *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없는 일터 * 임신·출산으로 인한 해고·불이익 금지 성평등한 노동의 세상은 아직 멀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의 연대가,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 일시: 2025.09.11 (목) 오전 11시 ~ 오후 9시 📍 장소: 만선호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송호로 8, 1층) 💳.. 2025. 8. 8.
<평등의 전화 카드뉴스> 생계에 성별은 없다!🥖🌹 생계에 성별은 없다!🥖🌹 👉여성노동자회 평등의 전화 1670-1611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모성권, 안전한 일터 생계에 성별은 없다! 여성노동전문상담실 1990년대 여성노동자의 비정규직화와 주변화로 여성노동상황은 악화되어가고 여성노동자회는 평등의전화를 개설합니다. 평등의전화 상담을 통해 여성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슈화, 제도개선 캠페인, 조직화, 대정부활동 등을 진행하여 여성노동문제를 개선하고 법제도 개선 등 활동을 하였습니다.💪 여성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곳!👂 30년동안 평등의전화는 여성이 일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존엄하게 일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위하여 활동하였습니다. 2024년 총 2846건의 상담진행 매일 아침 주문을 외워야 집을 나설 수 있었던 여성노동.. 2025. 7. 30.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 2025. 6. 17.
🌹[3,800원의 연결! 성평등의 탄탄대로가 됩니다]🌹 [3,800원의 연결! 성평등의 탄탄대로가 됩니다] '페미명절' 3.8 세계여성의날을 자축하며 커피 한 잔 대신 연대의 잔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당신이 잠시 내려둔 커피 한 잔, 여성노동자의 내일이 됩니다.  💎 3800원의 연결 바로가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23153/story 28년째 OECD 성별임금격차 1위. 한국 여성노동자의 냉혹한 현실입니다.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차별적인 노동 환경에서 여성들은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 현실을 외면하는 동안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로 불리던 고용평등상담실마저 2023년 12월 윤석열 정부에 의해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성평등이 위협받을 때마다 더 소리내고 싸워온 우리입니다. .. 2025. 3. 6.
<세상을 바꾸는 여성노동 집담회>-우리가 말할 때 안산시가 변한다! 여성노동자로서 겪은 일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한마디를 '세상을 바꾸는 여성노동 집담회'에서 나눠요! ∨일시 : 5월 12일(목) 저녁 7시~9시 ∨장소 : 안산 단원청소년 수련관 소극장 ∨방식 : 집담회 ∨주최·주관 : 안산여성노동자회, 가정관리사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양지돌봄,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용 : 안산 여성노동자로셔 겪은 일, 미래를 위한 안산 여성노동자의 한마디 ∨패널 : 요양보호사, 가정관리사, 육아기 노동자, 청년여성, 한부모 여성 ∨참여대상 : 안산시민 100명 ∨신청 : https://bit.ly/세바여 ∨문의 : 031-405-4362 우리 함께 집담회에 모여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 2022. 4. 25.
[활동스케치]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상담보고회 '워킹맘의 워라벨을 말하다' 12월 16일(목)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상담보고회가 있어서 안산여노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1부는 센터 상담 현황 공유 2부는 '워킹맘의 워라벨을 말하다'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자리는 센터의 올 한 해 상담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기도 했지만, 여성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담아 알리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워킹맘의 워라밸을 위하여! 여성노동자들의 성평등한 일터를 위하여! 앞으로도 우리 함께 관심과 응원과 행동을 보여줍시다 :) 2021. 12. 16.
[성명]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 9,160원.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들을 외면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평균 7.3%로 박근혜 정부 때의 7.4%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은 사회적 합의가 아닌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을 두 해 연속으로 결정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공익위원들의 안으로 표결에 부쳐졌고, 노동자위원 절반이 퇴장하고 사용자위원 모두가 기권표를 던진 상태에서 결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비정규직과 여성노동자의 희망을 또 한번 앗아.. 2021. 7. 14.
세월호 7주기, 안산여성노동자회와 함께하는 활동 * 신청링크 : https://forms.gle/uSB8wpxbte2Gsxew7 2014년, 버스, 슈퍼,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모두 노란 리본을 달고 있었어요.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치면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곤 했죠. 2021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길이 남아 있는데 예전과 비교하면 노란 리본을 단 사람들을 마주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다른 사람 얘기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저부터 리본 다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가방과 옷들을 바꾸면서 리본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노란리본을 챙기는 것을 잊어버렸던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과 기억, 진상규명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소홀히 해 왔던 것은 아닌가 하는 질문을 자.. 2021. 4. 5.
[성명] LG는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고 원래 일하던 곳으로 고용승계 이행하라! [공동 성명] LG는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고 원래 일하던 곳으로 고용승계 이행하라! -100일이 되기 전에 LG트윈타워에 청소노동자들을 복직시켜라! 3월 10일 아침 8시40분경, LG의 건물을 관리하는 LG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의 관리자가 LG트윈타워에서 농성 중인 청소노동자의 선전활동을 방해하는 폭력을 행사해 청소노동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지난 해 12월 31일부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80명은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집단 해고되었다. LG는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기는커녕 노동법 상의 정당한 노조활동조차 탄압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LG트윈타워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30명의 청소노동자들은 다단계하청노동자다. 에스앤아이는 LG트윈타워 청..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