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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2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024. 11월 월례토론회 ]학교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A학교 성폭력 대응 과정을 통해 본 학교, 학생, 교육노동자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024. 11월 월례토론회 학교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A학교 성폭력 대응 과정을 통해 본 학교, 학생, 교육노동자 시간 : 2024.11.21. 목 저녁 7시 온라인 zoom 강사 : 지혜복 (A학교 성폭력사안/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신청 :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회문의 : kilshlabor@gmail.com 딥페이크 사태 이전에도 우리는 이미 오랫동안 학교가 성별분업과 위계, 이분법적 젠더 차별, 섹슈얼리티를 매개로 한 폭력이 벌어지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사안을 제대로 해결할 능력이 없어, 피해자가 드러나고 신상의 위협을 느끼고, 그 학생을 보호하려던 교사가 오히려 징계 당하는.. 2024. 11. 7.
[공동성명]문제는 온라인 남성문화다, 우리가 뒤엎는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부쳐 [공동성명]문제는 온라인 남성문화다, 우리가 뒤엎는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부쳐 가해용어로서의 ‘지인능욕’ 행태는 2016년 소라넷 사이트, 2017년 SNS의 한 종류인 텀블러, 2018년 트위터, 2019년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서 포착돼오던 문제이다. 그리고 2024년에도 우리는 ‘텔레그램’이라는 플랫폼을 공간으로 한,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AI로 손쉽게 합성되는 ‘딥페이크’ 기술을 매개로 한 ‘지인능욕’이라는 젠더폭력의 실태를 보고 있다. 8월 19일, 피해자의 제보로 MBC의 단독 보도와 한겨레에서 ‘겹지인방’에 대한 기사가 나가고 난 후, 여러 언론을 통해 공개된 중-고등-대학교, 군인이라는 직업군, 가족 등으로 묶인 방의 제목들은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가 대대적으로 드러나고서야 긴..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