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스케치] 경기도 90년대생 여성노동자 집담회

경기도 90년대생 여성노동자 집담회
민선8기 지방선거 성평등정책 GOGO

죽고 싶지만 할말은 하고 싶은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들의 목소리 톤업]이 

4월 28일 목요일

오프라인으로는 수원인권센터 돋움에서, 

온라인으로는 한국여성노동자회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 생중계를 놓치신 분은 ☞ https://www.youtube.com/watch?v=0gMS7fGu9eU )

 

지난해 여성노동자회에서 90년대생 청년 여성노동자 실태조사 응답자 중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90년대생 청년여성노동자 1,373명의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90년대생 청년 여성노동자의 목소리를 모아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청년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듯 보이지만 당사자들의 실제 정책 체감도는 낮은 현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정치와 정책영역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정치적 현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들이 발 딛고 서 있는 지금 여기에서 출발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고민해 보고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각 당의 경기도 예비도의원들이

이를 적극 수용해 좀 더 성평등 한 경기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자리로 준비하였습니다.

 

 

집담회는

- 2021년 경기도 90년대생 여성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제

.

.

.

-90년대생 여성노동자 당사자들의 생생한 노동현실과 삶 이야기

21년 실태조사 결과를 들을면서도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이어 90년대생 여성노동자들의 노동현실과 삶 이야기를 들을때는 

더욱더 생생하게 다가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

.

.

-경기도 청년취업자 성차별 실태 연구발표

.

.

.

-경기도 90년대생 여성노동자 짐담회 발제문과 당사자 이야기를 듣고 정치인의 느낀점

.

.

.

-짐담회 신청자와 참여자들의 의견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실태조사 결과와

당사자들의 이야기,

집담회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바라는 경기도에 바라는 정책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 채용

-현장의 성차별 구조 엄격히 다뤄주는 정책

-일과 삶이 잘 유지되는 직장

-성희롱 없는 안전한 직장

-성평등한 직장 문화 

등 

 

집담회에 모인 목소리들과 요구들을 외면하지 않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평등 노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함께 연대해 가면 좋겠습니다.

경기여성단체연합과 안산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노동자회는

성평등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 협약과 정책 선호도조사, 성평등 정책을 알리기 위한 시민 캠페인등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는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들도 관심 갖고 참여와 연대 부탁드립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