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은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안산여성노동자회의 활동을 함께 보실까요? 아래로 쭈욱~ 따라오세요!👇👇👇
■ "포스트코로나시대, 심화된 불평등을 성평등으로" 기자회견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안산여성노동자회는 경기여성단체연합으로 연대하여
"포스트코로나시대, 심화된 불평등을 성평등으로"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노동환경의 변화 필요성, 차별과 혐오에 대한 반대, 여성장애인 가정폭력 지원체계, 젠더폭력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 요구안
1. 여성에게 가중된 돌봄, 돌봄의 사회화 ‧ 공공성 확보로 바꾸자.
2.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차별 해고 0순위! 성별임금격차 33% 해소!
여성 노동자에 대한 모든 차별을 중단하라!
3. 감염의 위험에서 안전한 노동환경조건 개선
4. 언택트 시대 심화된 디지털 성폭력! 시청도 유포도 범죄다
5. 사회 모든 곳에서의 젠더 폭력 지금 당장 out!
6. 경기도 이주여성의 노동권 확보 및 주거환경 개선
7. 여성장애인 자립을 위한 고용을 확대! 가정폭력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
8. 차별과 혐오 없는 경기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
9. 여성의 ‘성과 재생산 건강 권리’를 위한 첫발,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무상지급하라
10. 남북관계개선에 필요한 것은 군사훈련이 아니라 대화이다.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참여를 확대하라!
우리의 목소리가 모여 더 평등한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으쌰으쌰!
아래 기사를 통해 기자회견에서의 이야기를 보실 수 있어요.
경기여성단체 “‘불평등을 평등으로’ 바꾸는 정책으로 포스트코로나 준비해야” (asiatime.co.kr)
■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고
안산평등의전화 상담사례와 상담추이를 분석하여 기사를 기고했답니다.
성차별적 직장문화가 재난의 위기 속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함께 아래 기사를 통해 보시죠!
(오마이뉴스에는 4주 연속기고로 청년, 이주민, 돌봄 기사가 매주 한번씩 나온다는 사실은 안비밀!!ㅎㅎ)
"성희롱 당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지 않아요"(오마이뉴스)
<기고문> “성차별적 직장문화는 재난의 위기 속에서 더욱 크게 작용한다”(참좋은뉴스)
■ 세계여성의날 기념, 빵 나눔!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은 빵을 들고 여성의 생존권을, 장미를 들고 인간답게 살 권리(참정권)을 외쳤답니다.
113년 뒤인 2021년 3월 8일, 안산여성노동자회와 안산YWCA도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20여개 단체를 방문하며 빵을 전달했어요.
비록 장미는 전달하지 못했지만 우리 마음속에 장미 한송이씩은 있잖아요?ㅎㅎ
여전히 여성의 생존권과 평등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하는 현실이지만 우리 단체들이 함께 연대하기에 더 힘낼 수 있다는 사실~ :)
■ 온라인챌린지 - 3월8일은세계여성의날입니다
경기여성단체연합 단위로 함께 연대하여 진행하는 온라인 챌린지!!
달력에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표시하고 온라인에 인증하는 캠페인이었어요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월8일경기여성대회 를 검색하면 다른 분들이 참여한 챌린지도 있답니다!!
■ 온라인 포스트잇 시위
성별임금격차 33%에 대하여, 여성노동자들의 생각과 다양한 인증들을 한데 모은 포스트잇 시위!!
어떤가요? 복작복작하지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에 대한 답답한 마음과 연대하고자 하는 마음 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더 많은 포스트잇들을 볼 수 있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113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더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우리 스스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보기를 바랍니다 :)
덧) 우리 회원이자 이프 소모임지기인 숙의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글도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3.8 세계 여성의 날 놓치기 아까운 것들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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