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평등상담실2 여성노동상담실<평등의전화>상담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8화] "경찰서에 가지 왜 여기로 왔냐" 성인지 감수성 없는 고용노동부 여성노동상담실상담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8화] "경찰서에 가지 왜 여기로 왔냐" 성인지 감수성 없는 고용노동부 2024년, 고용노동부는 민간에서 운영하던 고용평등상담실을 폐지하고, 직접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 19개소에서 38명의 상담활동가가 수행하던 업무를 이제는 전국 8개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전담하게 된 것이다.성희롱 사건 조사는 피해자의 관점에서 사건이 발생한 맥락과 경위, 행위의 정도와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충분한 시간을 들여 피해자의 고충을 경청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성노동자회는 고용노동부의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 2025. 5. 29. 💫안산 여성노동상담실 심폐소행 회원 확대 캠페인💫 2023년 정부의 노동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예산삭감이 본격화되었습니다.그동안 직장에서 차별받는 여성노동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했던안산여성노동자회 고용평등상담실 예산도 전액 삭감되어작년 24년 1월부터 3인의 인건비가 중단되었으며 인원 또한 감축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여성노동단체 활동을 하는 것은 최저임금으로 적은 인원에 비해 많은 업무량을 감수해야 합니다. 운영비 부족으로 업무량은 달라지지 않아도 근무시간을 줄여 활동을 지속해 온 이유는 우리가 싸워서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우리의 상담과 지원을 통해 단단해진 몸과 마음으로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노동자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안산여성노동자회 2명의 활동가는 후원회원의 힘으로계속 성평등노동.. 202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