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평등상담실6 국정과제인 민간고용평등상담실 완전 복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국정과제인 민간고용평등상담실 완전 복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지난 정부에서 폐지되었던 여성노동자들의 마지막 보루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이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습니다. 24년간 직장에서 발생한 성희롱을 비롯한 성차별 등 고충에 대해 법률자문, 사내대응, 노동청진정, 심리상담 등 종합적 지원을 해왔고, 대응과정에서 포착된 법제도의 미비점을 알려내고 바꿔왔습니다. 여성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국정과제로 포함되었지만, 내년 책정된 예산은 이전의 반쪽도 되지 않습니다. 여성노동자에게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이 필요합니다!! 제대로된 지원을 위해 예산증액이 꼭 필요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230199.htmlhttps://m.ohmynews.com/.. 2025. 11. 26. [기자회견문] 반토막 복원, 형식적 복원으로는 성평등 없다.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확대를 요구한다! [기자회견문] 반토막 복원, 형식적 복원으로는 성평등 없다.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확대를 요구한다! 2023년 기준 여성노동자 수가 사상 최초로 1천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체 인구 5천만명 중 1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성노동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OECD 가입 이후 지금까지 성별임금격차 1위라는 불명예를 한 번도 벗지 못하고 있다. 유리천장지수에서도 다른 국가들을 제치고 항상 최하위를 기록해 왔다. ‘여성의 노동환경이 가혹한 국가’는 항상 문화강국, 경제대국 한국에 추가로 붙는 불명예 수사다. 이러한 성차별은 그 어떤 위협보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수많은 학자들과 연구는 한국사회 성차별의 심각성을 지목해 왔다. 특히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은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 2025. 10. 13. [기자회견문] 반토막 복원, 형식적 복원으로는 성평등 없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확대를 요구한다! [기자회견문] 반토막 복원, 형식적 복원으로는 성평등 없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확대를 요구한다!2023년 기준 여성노동자 수가 사상 최초로 1천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체 인구 5천만명 중 1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성노동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OECD 가입 이후 지금까지 성별임금격차 1위라는 불명예를 한 번도 벗지 못하고 있다. 유리천장지수에서도 다른 국가들을 제치고 항상 최하위를 기록해 왔다. ‘여성의 노동환경이 가혹한 국가’는 항상 문화강국, 경제대국 한국에 추가로 붙는 불명예 수사다. 이러한 성차별은 그 어떤 위협보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수많은 학자들과 연구는 한국사회 성차별의 심각성을 지목해 왔다. 특히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은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 2025. 10. 2. [기자회견 연명 요청] 반토막 복원, 형식적 복원으로는 성평등 없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확대를 요구한다! 기자회견 연명 요청 [기자회견 연명 요청] 반토막 복원, 형식적 복원으로는 성평등 없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확대를 요구한다! 기자회견 연명 요청 현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며 윤석열 정권의 과오를 바로잡겠다고 선언했지만, 천만 명에 이르는 여성노동자를 위한 성평등 노동 정책은 여전히 공허한 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윤석열 정권을 거치며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의 절반이 비전형 노동자로 전락하는 등 여성노동자의 일자리 질이 심각하게 악화되었음에도 정부의 대응은 미흡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는 오히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을 19개소에서 9개소로 절반 이하로 축소하고 예산을 고작 4억 5천만원으로 책정하는 터무니없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차별로 고충을.. 2025. 9. 29. 여성노동상담실<평등의전화>상담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8화] "경찰서에 가지 왜 여기로 왔냐" 성인지 감수성 없는 고용노동부 여성노동상담실상담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8화] "경찰서에 가지 왜 여기로 왔냐" 성인지 감수성 없는 고용노동부 2024년, 고용노동부는 민간에서 운영하던 고용평등상담실을 폐지하고, 직접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 19개소에서 38명의 상담활동가가 수행하던 업무를 이제는 전국 8개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전담하게 된 것이다.성희롱 사건 조사는 피해자의 관점에서 사건이 발생한 맥락과 경위, 행위의 정도와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충분한 시간을 들여 피해자의 고충을 경청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성노동자회는 고용노동부의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 2025. 5. 29. 💫안산 여성노동상담실 심폐소행 회원 확대 캠페인💫 2023년 정부의 노동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예산삭감이 본격화되었습니다.그동안 직장에서 차별받는 여성노동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했던안산여성노동자회 고용평등상담실 예산도 전액 삭감되어작년 24년 1월부터 3인의 인건비가 중단되었으며 인원 또한 감축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여성노동단체 활동을 하는 것은 최저임금으로 적은 인원에 비해 많은 업무량을 감수해야 합니다. 운영비 부족으로 업무량은 달라지지 않아도 근무시간을 줄여 활동을 지속해 온 이유는 우리가 싸워서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우리의 상담과 지원을 통해 단단해진 몸과 마음으로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노동자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안산여성노동자회 2명의 활동가는 후원회원의 힘으로계속 성평등노동.. 202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