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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책/영화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이프 함께해요!] 1월의 영화 딸에 대하여 [페미니즘으로 책/영화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이프 함께해요!]작년 잘 마무리 하셨나요? 25년 푸른뱀의해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5년 새롭게 단장한 "이프모임"에 초대합니다! 올해 처음 이야기 할 영화는 이미란 감독의 "딸에 대하여"입니다. ■ 영화소개 돌덩이 같은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보따리 강사. 그럼에도 동료 강사의 부당해고에 분노하며 생계는 나몰라라 투쟁에 앞장서는 ‘나의 딸’ 혼인 신고조차 할 수 없는 동성 연인과 7년 째 연애를 하고 있는 ‘나의 딸’이 집으로 돌아왔다, 동성 연인과 함께.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세상에 부적합한 딸을 이해할 수 없는 나 우리가 함께 마주할 세계가 있을까?■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퀴어에 대한 이.. 2025. 1. 6.
[활동사진] 페미니즘 토론 모임 이프 11월 후기 [활동사진] 페미니즘 토론 모임 이프 11월 후기 💜 이번주 수요일 11월 이프 토론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책은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인데요.  3시간이라는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지나갔습니다!  "퀴어" , "죽음", "사랑" , "거짓말" 등 다양한 키워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생각해볼 지점도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24년 12월의 마지막은 북토크로 만나요!!! 2024. 12. 1.
[9월뚜뚜모임후기]_광덕산 맨발걷기 [9월뚜뚜모임후기]_광덕산 맨발걷기 2024년9월21일무덥고 긴 여름의 끝자락 매일매일이 덥고 지치게 만들었던 여름의 열기는 간밤의 무섭게 내리던 빗줄기를 쏟아내고서 당당하던 기세를 접어버렷다오늘 뚜뚜모임 맨발걷기날 모처럼 참여하겠다 해놓고 아침까지 내리는 비에 맘이 흔들렷지만모임지기 문옥의 고집스런 맘이 통했는지 광덕공원으로 출발했다오늘 모임은 단촐하게 4명 클라라 김정임샘 한정희샘 이문옥샘 그리고 나 채정심 그래도 4명이나되니 걸어보자고 하는 순간 비가 개이기 시작했다 난 분명 날씨의 요정인게야 ㅋ4명이서 광덕산둘레길을 먼저 돌고 내려와서 건너편 공원 맨발걷기를 하자고 했다열심히 둘레길 걷다 밤도 줍고 정희쌤은 버섯도 따고 그동안 밀린 수다는 덤한참 걷는데 한정희샘 오래된 트레킹화 밑창이 떨어져버린다.. 2024. 10. 27.
[ 페미니즘 토론모임 11월 이프 함께해요! ] [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함께해요! ] 잘 지내셨나요?벌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독서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11월의 책은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입니다. 눈부신 안부 발췌 P. 303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고, 늘 동경했던 시인이 되지도 못했고, 뼈아픈 시행착오를 수도 없이 겪었어.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며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 나는 내 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랐으니까. 그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자긍심이 있는 한 내가 겪은 무수한 실패와 좌절마저도 온전한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사는 한 우리는 누구나 거룩하고 눈부신 별이라는 걸 나는 이제 알고 있으니까.   ● 책소개 가스 폭발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독일에 있는 이모네로 떠나 생활하게.. 202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