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2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024. 11월 월례토론회 ]학교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A학교 성폭력 대응 과정을 통해 본 학교, 학생, 교육노동자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024. 11월 월례토론회 학교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A학교 성폭력 대응 과정을 통해 본 학교, 학생, 교육노동자 시간 : 2024.11.21. 목 저녁 7시 온라인 zoom 강사 : 지혜복 (A학교 성폭력사안/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신청 :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회문의 : kilshlabor@gmail.com 딥페이크 사태 이전에도 우리는 이미 오랫동안 학교가 성별분업과 위계, 이분법적 젠더 차별, 섹슈얼리티를 매개로 한 폭력이 벌어지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사안을 제대로 해결할 능력이 없어, 피해자가 드러나고 신상의 위협을 느끼고, 그 학생을 보호하려던 교사가 오히려 징계 당하는.. 2024. 11. 7. [ 페미니즘 토론모임 11월 이프 함께해요! ] [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함께해요! ] 잘 지내셨나요?벌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독서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11월의 책은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입니다. 눈부신 안부 발췌 P. 303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고, 늘 동경했던 시인이 되지도 못했고, 뼈아픈 시행착오를 수도 없이 겪었어.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며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 나는 내 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랐으니까. 그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자긍심이 있는 한 내가 겪은 무수한 실패와 좌절마저도 온전한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사는 한 우리는 누구나 거룩하고 눈부신 별이라는 걸 나는 이제 알고 있으니까. ● 책소개 가스 폭발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독일에 있는 이모네로 떠나 생활하게.. 2024.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