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진]10월 뚜뚜모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_후기_1부

[활동사진]10월 뚜뚜모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_후기_1부

 

2024년 10월 19일 강화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를 다녀와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강화도에 간다는 기대감으로 잔뜩 간식을 싸들고 차를 타자마자 먹방과 드라마 얘기로 웃음꽃 피는 여행이었다. 너무 쉼 없이 수다를 떨어서 신규회원님의 컨디션은 어떨지가 제일 걱정이고 우리가 너무 기뻐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업되어 너무 신난 하루였다

푸르른 하늘이 어찌나 좋던지 바람도 불어주고 따뜻한 햇살도 우리를 맞이해주어서 금상첨화였다. 정족산은 높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조금 가파른 느낌으로 산행을 했으며 정상에서는 바다와 강과 들이 한눈이 보여서 이색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더욱 신기했던 것은 바위들이 너무 반짝반짝 여서 누가 보석을 뿌려둔 것 같은 착각도 했다. 전등사는 서울 인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아마 좀 더 있었으면 더 많았을 것 같음) 구경거리도 많았다. 산행의 마지막은 역시 먹방이죠. 돌솥비비밥은 정말 맛있게 먹었고 산채전은 그냥 그랬네요.

종일 운전한 현선샘께 너무 감사하고

아쉬운점은 강화도를 좀 더 즐기고 싶었으나 너무 일찍 올라온 감이 있어서 너무 이쉬워서 다음에 꼭 한 번 더 와야겠다.

모두들 함께해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10월에 전등사를 다녀와서 권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