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노5 [공동성명] 내란범 윤석열의 체포를 환영하며 우리는 성평등 노동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공동성명] 내란범 윤석열의 체포를 환영하며 우리는 성평등 노동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성평등 노동을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 내란범 윤석열의 체포는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권력에 대한 시민들의 심판이자 승리이며, 거리로 나선 수많은 시민들이 만든 결과다.윤석열 정권은 집권 내내 혐오 정치를 조장하며, 민주주의와 성평등 가치를 뿌리부터 훼손해왔다. 출범부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던 윤석열 정권은, 여성과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혐오와 차별의 언어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했다.특히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후퇴시키는 행태는 더욱 심각했다. 윤석열 정권은 여성노동자들의 마지막 보루인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예산을 삭감하고, 주 6.. 2025. 1. 15. [여노가여노에게_후기] [여노가여노에게_후기] 대구여성노동자회 에게 편지랑 선물 받았는데… 진짜 감동이네요 🎁💌받자마자 그냥 웃음부터 나오네요 ㅎㅎ편지 읽는데 마음 꽉 찬 느낌, 뜻밖의 선물은 또 감성돋는 따뜻한 양말이라니!고맙습니다!이런 센스 어디서 배우는 건가요? 진심 감동이 과합니다.오늘 하루 기분 그냥 알아서 올라감☁이런 감동은 우리만 받을 수 없어 후기올립니다! 편지 내용은 한국여노총회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후후 2025. 1. 15. [기자회견문] 위헌적 계엄 규탄! 국민주권 실현! 내란죄 윤석열 파면! 긴급 입장문 [기자회견문] 위헌적 계엄 규탄! 국민주권 실현! 내란죄 윤석열 파면! 긴급 입장문 위헌적 비상계엄 규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결연한 구국의지로 계엄령 선포했다고 밝혔다. 오늘 대한민국이 그 어떤 전시, 사변, 국가비상사태였는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그 자체가 위헌, 위법하여 무효이다. 특히 국회가 4일 1시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에 따라 그 효력을 상실했다. 헌법 위반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군대를 동원해 민주주의의 전당 국회를 침탈하며 국회의원 출입과 의사진행을 방해하려 했다. 국헌 문란의 목적 아래 이뤄진 폭동.. 2024. 12. 4. [성명] LG는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고 원래 일하던 곳으로 고용승계 이행하라! [공동 성명] LG는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고 원래 일하던 곳으로 고용승계 이행하라! -100일이 되기 전에 LG트윈타워에 청소노동자들을 복직시켜라! 3월 10일 아침 8시40분경, LG의 건물을 관리하는 LG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의 관리자가 LG트윈타워에서 농성 중인 청소노동자의 선전활동을 방해하는 폭력을 행사해 청소노동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지난 해 12월 31일부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80명은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집단 해고되었다. LG는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기는커녕 노동법 상의 정당한 노조활동조차 탄압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LG트윈타워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30명의 청소노동자들은 다단계하청노동자다. 에스앤아이는 LG트윈타워 청.. 2021. 3. 16. [활동스케치] 이프 2월 소모임 - 책「연년세세」 2월은 이프 벗들에게 정말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달이었답니다. 한차례 미뤄지고, 그 다음주에 보게 된 이프! 황정은 작가의 연년세세를 읽고 이런저런 감상을 나눴어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다들, 연년세세 읽고 어땠어? 나는.. 조금 어려웠어! 은유적 표현이 많아서인지. 정말? 나는 술술 잘 읽혔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지. 지금도 어떤 페이지를 펴도 잘 읽혀. 여성의 삶이나 모성애, 모성을 위대한 것으로 치켜 세우는 모성신화, 가족간의 감정, 허구의 가부장... 이런 것들 외에도 넓은 범위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어. 읽을 때마다 다르게 읽힐 것 같아. 나도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 다양한 유형이나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 내가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 2021.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