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313 [공동논평] 여성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최적의 복장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저열한 사상검증과 백래시를 멈춰라! 독일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선수들이 기존의 '레오타드'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몸통부터 발목까지 덮는 유니타드를 입고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 노르웨이 비치핸드볼 여자대표팀은 비키니 하의 대신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참가했다. 체조선수들도, 비치핸드볼 선수들도 “유니폼이 노출이 심하고 불필요하게 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생리할 때 불편하다”고 주장해왔다. 유니폼은 선수들이 운동할 때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선수들을 보조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껏 여성들은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켜줄 유니폼을 선택할 자유조차 없었다. 이제서야 비로소 여성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불편을 말하고 성적 대상화를 거부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민국 금메달리스트 안산선수의 숏컷이 페미니.. 2021. 8. 2. [성명]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 9,160원.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들을 외면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평균 7.3%로 박근혜 정부 때의 7.4%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은 사회적 합의가 아닌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을 두 해 연속으로 결정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공익위원들의 안으로 표결에 부쳐졌고, 노동자위원 절반이 퇴장하고 사용자위원 모두가 기권표를 던진 상태에서 결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비정규직과 여성노동자의 희망을 또 한번 앗아.. 2021. 7. 14. [활동스케치] 6월30일 전체회원 만남의 날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자랑" 안녕하세요 :) 6월 30일에 전체회원 만남의 날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체회원 만남의 날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번에는 기회가 안되어 함께하지 못한 회원님들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해요 ♥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을 생각하며, 함께 한 만남을 기억하며, 카드뉴스로 기록해보았습니다. 이렇게라도 모두가 함께 해요 :) 소모임/ 하반기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그 외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2021. 7. 12. [활동스케치] 6월의 이프 - 영화 "큰엄마의 미친 봉고" - by.숙 6월 이프는 영화 '큰엄마의 미친 봉고'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명절에 남자들만 남겨 두고 여자들이 봉고차를 타고 집을 나서는 이야기라니, 정말 생각만 해도 통쾌하지요? 이번 이프 모임에서는 기술이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자, 아래 이프 모임지기 숙이 쓴 글로 이프 모임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고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떠나야 할 때가 있다.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목숨을 걸고 길을 떠나는 여자들이 있다. 그 여자는 길을 만든다. 길을 떠날 수 있는 여자는 힘이 있다. , 페미니즘 로드무비의 발견 (brunch.co.kr) , 페미니즘 로드무비의 발견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 큰 엄마의 운전면.. 2021. 6. 30. [활동스케치] 5월의 이프 -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안산여노의 소모임 "이프" 5월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나눔을 했습니다. 어떤 나눔들이 있었을까요? 이프의 나눔들 어떤가요? " 맞아 맞아~! "라고 공감을 하신 분도, " 아! 이런 생각도 있다니! " 라고 느끼신 분도 계신가요? 이번엔 함께 하지 못했더라도 너무 아쉬워 마세요~! 매 월 이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편하게 연락 주세요~! 2021. 6. 29. [연대]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신임 사장 임명 강행 규탄 안산시민사회연대 기자회견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앞에서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신임 사장 임명 강행 규탄 안산시민사회연대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사회는 안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배현정님께서, 경과보고는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사무국장 황정욱님께서, 성명서 낭독은 (사)안산민예총 사무국장 정은진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안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기업인 안산도시공사를 이끌어갈 대표로 언론이 비판하고 시민들이 분노하고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결국 서영삼 신임 사장이 임명됐다. 안산시장이 최종 임명한 서영삼 사장은 지난 2013년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으로 일하던 중 인사채용 비리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았던 인물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채용비리로 해임되고 법원.. 2021. 6. 15. [연대] 정종길 시의원의 예술단원 성희롱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을 환영한다. 기자회견 6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안산시의회 앞에서 "정종길 시의원의 예술단원 성희롱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을 환영한다.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안산공동행동, 안산시민사회연대, 안산민중공동행동이 연대했습니다. 안산여노의 이현선회장님이 사회를 맡으셔서 진행하였습니다. 발언1은 진보당 안산시위원장 홍연아님께서, 발언2는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안산시립예술단지회 지회장 박창우님께서, 기자회견문 낭독은 안산YWCA 사무총장 박희경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종길 시위원의 예술단원에 대한 성희롱 사건 3건 중 2건을 성희롱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의원에게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인권교육수강을 권고하였다. 또한 안산시에도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미.. 2021. 6. 15. [활동스케치] 안산청년네트워크 & 김남국의원 청년정책간담회 6월 5일 토요일.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 김남국의원과 청년정책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안산여노도 함께 했습니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2021. 6. 10. [활동스케치] 2021 제3회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손피켓 인증캠페인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의 날이었습니다. 사)안산여성노동자회, 한국한부모연합,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안산노동자복지센터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달간 손피켓 인증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셨네요 :) 우리 모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1. 5. 2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