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316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②]_한국여성단체연합x2022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일터와 삶터에서 모두의 평등한 공존을 위해 성평등 정부가 필요하다 - 차별과 혐오, 증오... 이따위 정치는 틀렸다 시도 때도 없이 상사의 눈치를 보고 불안에 시달리지 않고도 동료들과 관계 맺기가 가능해진 순간들처럼, 머리가 길든 짧든, 살이 찌든 말든, 화장을 하든 말든, 밥을 많이 먹든 적게 먹든, 똑같은 옷을 입든 말든, 입안이 다 보이게끔 웃든 말든. 당위로 있던 말과 생각이 몸으로 체화되는 경험, 그 순간을 겪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존중받는다는 것, 우리가 평등하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개개인의 삶이 공유될 수 있을 만큼 공유되며, 삶의 맥락 안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당연히 누려야 할 나의 권리임을 알게 되었고, 동시에 우리의 권리임을 알게 되었다. 성.. 2022. 3. 4.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①]_한국여성단체연합x2022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기후정의를 위해 우리는 지금 성평등 정부가 필요하다. 차별과 혐오가 제20대 대선 정국을 뒤덮고있습니다. 무책임하게 오가는 배제의 언어 속에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목소리와 현실은 지워졌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투쟁으로 이뤄낸, 모든 시민을 포괄하는 민주주의와 정의가 오히려 정치에 의해 왜곡되고 부차적인 것에 불과해진 지금, 동료 시민들의 이야기를 힘주어 전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의 목소리가 여기 있기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에 대한 차별뿐만 아니라 모든 불평등한 권력관계와 구조에서 차별을 발견하는 관점이자 실천입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의 심화가 이전과는 다른 삶의 방향과 방식으로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지금, 페미니즘의 언어로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평등 정부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 2022. 3. 4.
[성명서] 안산시 청년 정책과 확대 개편을 환영한다. 2022. 1. 17.
[공동기자회견] <대한조선공사→한진중공업→동부건설 해고 없는 세상, 김진숙 복직 촉구 기자회견> 정의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공동기자회견] 정의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해운대백사장 열다섯 소녀노동자의 꿈을 기억합니다. 열일곱 버스안내양 미싱공의 꿈을 기억합니다. 스물하나 한진중공업 최초 여성용접공의 돈 벌어 고향가고 싶었다는 소박한 금의환양 의 꿈을 기억합니다. 공업용수에 말아먹던 도시락, 쥐똥이 섞여 나오던 도시락의 설움을 기억합니다. 산업재해로 죽어간 동료 문상가고 병문안 가는 게 잔업 다음으로 많았다던 공장의 피눈물을 기억합니다. 스물여섯 보안사 분실에 끌려가 고문당하며 부당해고당한 김진숙의 한을 기억합니다. ‘부당해고 철회하라’ 머리채 끌리고 쥐어터지던 여성노동자 김진숙의 분노를 기억합니다. 김진숙의 청춘도 함께 묻어버린 박창수열사의 원혼을 기억합니다. 승리하지 못한다면 내 관을 내리지마라, 김주익열사의 까마득한 고통을 .. 2021. 12. 23.
[활동스케치]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상담보고회 '워킹맘의 워라벨을 말하다' 12월 16일(목)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상담보고회가 있어서 안산여노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1부는 센터 상담 현황 공유 2부는 '워킹맘의 워라벨을 말하다'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자리는 센터의 올 한 해 상담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기도 했지만, 여성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담아 알리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워킹맘의 워라밸을 위하여! 여성노동자들의 성평등한 일터를 위하여! 앞으로도 우리 함께 관심과 응원과 행동을 보여줍시다 :) 2021. 12. 16.
[활동스케치]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인생에서 진짜 비극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_벤저민 프랭클린 우리는 평소에 나의 장점보다는 약점을 파악하려고, 극복하려고 많이 애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나의 장점은 보지 않고 너무 약점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안산여노는 11월의 마지막을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도서와 사전검사를 통해 나의 상위 강점 5개를 알고, 나의 삶에서 잘 녹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 자신을 아는 것에 대한 것도 재미있고 흥미로웠는데 동료들에 대해서도 한번 더 아는 기회를 가지니 절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1. 12. 8.
[활동스케치] 성평등노동 지역전략화를 위한 워크숍 성평등노동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노동자회. 전체적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우리 안산이라는 지역에 맞게 지역활동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안산여성노동자회는 5월부터 TFT를 꾸려 여러 자료 수집과 논의를 거쳤습니다. 성평등노동이라는 개념부터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여러 측면으로 개념을 정리해보며 논의한 결과 성평등노동이란 "자본주의(신자유주의)와 가부장제 구조 속에서 여성의 노동이 어떻게 인식되고 활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알고, 여성노동자의 입직부터 퇴직까지 임금 노동생애 전반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을 해소하고, 돌봄 노동의 가치가 인정되는 것" 으로 개념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안산여노의 내부자원과 외부자원, 안산의 자원, 안산시 여성노동자들의 현황 등을 조사하며 안.. 2021. 12. 1.
[활동스케치] 비건 7일 챌린지 모임 안산여성노동자회에서 '비건 7일 챌린지' 함께 한 벗들과 번개 모임! 11월 9일 저녁, 월피동의 씽푸 비건카페에서 모였답니다. 비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페미니즘은 물론이고 환경, 노동구조에 대해서 이야기가 뻗쳐 나갔어요. 비건 챌린지는 약속했던 7일간의 기간이 지났지만, 꾸준히 비건식 인증과 관련 정보들을 공유해 나가는 것으로 지속하기로 했어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씩 비건적으로'를 지향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마음은 따뜻한 날이었네요♥ 혼자 시도하는 것보다 함께 한다면 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누구든 마음이 있다면 문을 두드려 주세요 :) 환영합니다~ 2021. 11. 10.
[활동스케치]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길1110 도보행진 11월 8일 안산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차별금지법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 당시 바로 옆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도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차별을 해서도 받아서도 안된다는 저희가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기자회견 후 안산여성노동자회도 도보행진을 함께 했습니다. 다음날인 11월 9일에도 안산 IC에서 출발하기에 중간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 누구라도 차별 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큰 것을 바라는 욕심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제정하라! 제정하라!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