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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하는 여성/페미니스트 성명〉학교 현장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백래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기자회견문]〈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하는 여성/페미니스트 성명〉학교 현장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백래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는 한번 부결된 폐지안을 즉시 재상정하는 억지 끝에 결국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4월 26일에는 서울시의회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날치기 상정과 의결을 통해 서울특별시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과도한 인권’, ‘조기 성애화’, ‘동성애 조장’과 같은 반인권적인 혐오 선동을 벌이는 세력의 갈채 속에 학교와 한국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가치가 무너져가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이 성별, 임신 또는 출산,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 그리고 체벌과 성폭력을 비롯한 모든 폭력으로.. 2024. 5. 21.
[사 후 보 도 자 료] 학생인권조례 폐지 규탄 여성/페미니스트 기자회견인권은 폐지될 수 없다.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존치하라! [사 후 보 도 자 료] 학생인권조례 폐지 규탄 여성/페미니스트 기자회견인권은 폐지될 수 없다.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존치하라! ㅣ수   신ㅣ각 언론사 노동, 여성, 사회 담당 기자ㅣ발   신ㅣ경기여성단체연합, 기독여민회, 서울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회, 포항여성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02-737-5763 / abc@womenlink.or.kr)ㅣ제   목ㅣ[사후보도자료][학생인권조례 폐지 규탄 여성/페미니스트 기자회견인권은 폐지될 수 없다.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존치하라! ㅣ발신일ㅣ2024년 5월 17일(금) [사 후 보 도 자 료] 학생인권조례 폐지 규탄 여성/페미니스트 기자회견인.. 2024. 5. 21.
[후기] 2024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활동가 사례워크숍 [후기] 2024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활동가 사례워크숍 [후기] 2024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활동가 사례워크숍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 어마한 일이다.- 봄 (대구여노 평등의전화 상담실장)평등의전화를 찾는 여성노동자들에게 노동청, 노무사와 우리는 어떤 점이 달라야 할까?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 나는 정현종의 시인의 ‘방문객’의 첫 구절이 떠올랐다.“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 어마한 일이다.” 가해자 처벌, 노동법 절차를 안내하는 것에 앞서 불안, 두려움, 상처로 휩싸인 사람들을 먼저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온전히 듣고, 내담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곁을 지키며 방법을 함께 찾는 곳이 바로 ‘평등의전화’ 상담실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담활동가의.. 2024. 5. 14.
구조적 성차별 해소 없이 ‘저출생’ 해법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생 위기’ 담론을 이용한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중단하라! 성평등 정책 확대하고, 총괄‧조정 기구로서의 여성가족부 권한 강화하라! 구조적 성차별 해소 없이 ‘저출생’ 해법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생 위기’ 담론을 이용한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중단하라! 성평등 정책 확대하고, 총괄‧조정 기구로서의 여성가족부 권한 강화하라! 어제(5/9)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4월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동안의 국정 운영 방향과 기조에 대한 성찰과 반성 속에서 국정을 어떻게 쇄신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런데 기자회견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면서 추진했던 ‘여성’, ‘성평등’ 지우기,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에 대한 일말의 성찰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생의 원인을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으로 .. 2024. 5. 14.
혐오에 서울이 뚫렸다! 22대 국회는 인권을 택하라!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는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서명> 혐오에 서울이 뚫렸다! 22대 국회는 인권을 택하라!    🎯 서명기간 : 5월 10일(금)~27일(월)   🎯 목표 : 2024년*22대국회=44,528명 이상 🎯 참여하기 : bit.ly/학생인권법서명  충남, 서울에 이어 경기도와 광주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혐오 정치에 인권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습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흐름은 '교권 vs 학생인권'의 싸움이 아니라 '차별혐오 vs 평등', '입틀막 vs 민주주의'의 싸움입니다. 학생인권법 제정은 단지 학생인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권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학생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모아 22대 국회 개원일(5월 30일)에 국회에 전달합니다.    📍📍📍 교육정책의 실패와 무책임을 언제까지 학생 .. 202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