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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153

[공동논평] 여성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최적의 복장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저열한 사상검증과 백래시를 멈춰라! 독일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선수들이 기존의 '레오타드'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몸통부터 발목까지 덮는 유니타드를 입고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 노르웨이 비치핸드볼 여자대표팀은 비키니 하의 대신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참가했다. 체조선수들도, 비치핸드볼 선수들도 “유니폼이 노출이 심하고 불필요하게 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생리할 때 불편하다”고 주장해왔다. 유니폼은 선수들이 운동할 때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선수들을 보조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껏 여성들은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켜줄 유니폼을 선택할 자유조차 없었다. 이제서야 비로소 여성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불편을 말하고 성적 대상화를 거부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민국 금메달리스트 안산선수의 숏컷이 페미니.. 2021. 8. 2.
[성명]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2022년 최저임금,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했다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 9,160원.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들을 외면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평균 7.3%로 박근혜 정부 때의 7.4%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은 사회적 합의가 아닌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을 두 해 연속으로 결정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공익위원들의 안으로 표결에 부쳐졌고, 노동자위원 절반이 퇴장하고 사용자위원 모두가 기권표를 던진 상태에서 결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비정규직과 여성노동자의 희망을 또 한번 앗아.. 2021. 7. 14.
[활동스케치] 6월30일 전체회원 만남의 날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자랑" 안녕하세요 :) 6월 30일에 전체회원 만남의 날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체회원 만남의 날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번에는 기회가 안되어 함께하지 못한 회원님들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해요 ♥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을 생각하며, 함께 한 만남을 기억하며, 카드뉴스로 기록해보았습니다. 이렇게라도 모두가 함께 해요 :) 소모임/ 하반기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그 외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2021. 7. 12.
[활동스케치] 6월의 이프 - 영화 "큰엄마의 미친 봉고" - by.숙 6월 이프는 영화 '큰엄마의 미친 봉고'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명절에 남자들만 남겨 두고 여자들이 봉고차를 타고 집을 나서는 이야기라니, 정말 생각만 해도 통쾌하지요? 이번 이프 모임에서는 기술이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자, 아래 이프 모임지기 숙이 쓴 글로 이프 모임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고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떠나야 할 때가 있다.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목숨을 걸고 길을 떠나는 여자들이 있다. 그 여자는 길을 만든다. 길을 떠날 수 있는 여자는 힘이 있다. , 페미니즘 로드무비의 발견 (brunch.co.kr) , 페미니즘 로드무비의 발견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 큰 엄마의 운전면.. 2021. 6. 30.
[활동스케치] 5월의 이프 -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안산여노의 소모임 "이프" 5월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나눔을 했습니다. 어떤 나눔들이 있었을까요? 이프의 나눔들 어떤가요? " 맞아 맞아~! "라고 공감을 하신 분도, " 아! 이런 생각도 있다니! " 라고 느끼신 분도 계신가요? 이번엔 함께 하지 못했더라도 너무 아쉬워 마세요~! 매 월 이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편하게 연락 주세요~!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