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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⑦]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버팀목, 고용평등상담실을 되살려라-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가 필요하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⑦]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버팀목, 고용평등상담실을 되살려라-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가 필요하다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5월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은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제도개혁 과제를 제시했다.박 회장은 "여성노동자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비정규직, 단시간근로, 저임금, 성차별, 성희롱, 불안정 고용"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책임 있는 행정체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박 회장은 성평등 노동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부 내 차별시정국 신설을 제안했다. 고용평등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고용평등부서가 중심이 되어 지방노동관서까지 일관된 행정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박 회장은 윤석열.. 2025. 6. 17.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 2025. 6. 17.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④]"돌봄을 싼값에 외주화하는 게 늘봄인가" - 학교비정규직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호소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④]"돌봄을 싼값에 외주화하는 게 늘봄인가" - 학교비정규직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호소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지난 5월 27일,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기자회견.. 2025. 6. 17.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⑥] "우리에겐 사상 때문에 괴롭힘 당하거나 일자리를 잃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창작자 여성노동자는 왜 보호받지 못하는가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⑥] "우리에겐 사상 때문에 괴롭힘 당하거나 일자리를 잃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창작자 여성노동자는 왜 보호받지 못하는가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5월 27일 열린 기자회견 현장에서 디지털콘텐츠 여성노동자의 절박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김효진 지회장은 '페미니즘 사상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고 있는 집단 괴롭힘과 그 속에서 방치된 창작노동자의 인권 실태를 고발했다. 김효진 지회장은 먼저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 안산 선수 사건을 언급했다. 일부 남성들이 안산 선수를 '페미니스트'라고 비난하며 사회적 논란이 일었고, 여성가족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성혐오적 표현이나 인권침해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냈다... 2025. 6. 17.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③] 새 정부, 성평등 노동으로 응답하라 - 마창 현장 기자회견에서 터져나온 여성노동자의 요구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③] 새 정부, 성평등 노동으로 응답하라 - 마창 현장 기자회견에서 터져나온 여성노동자의 요구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김순희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부지부장은 윤석.. 2025. 6. 16.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②] 노동법을 안 지키는 게 당연한 곳, 그게 마트입니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②] 노동법을 안 지키는 게 당연한 곳, 그게 마트입니다“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김씨는 2011년 입사 후 2024년까지 14년간 마트에서 일했다. 입사 후 첫 3년.. 2025. 6. 16.
📢한국 민주주의, 지금 위기일까?📢혼란스럽고 불안한 한국의 민주주의 현실, 우리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한국 민주주의, 지금 위기일까?📢혼란스럽고 불안한 한국의 민주주의 현실, 우리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시민사회 역량강화활동 제1회 시민포럼『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강연: 신진욱 교수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일시: 2025년 7월 2일(수) 오후 4시📍장소: 안산YWCA 4층 교육실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66)함께 민주주의의 길을 다시 찾아가는 토론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참여 신청 : https://forms.gle/rX464A6L57xYSjoE6📞문의: 031-483-6536 (장미진) 2025. 6. 12.
💜『여성의 광장 정치, 차이와 돌봄의 민주주의』참여신청💜 💜『여성의 광장 정치, 차이와 돌봄의 민주주의』참여신청💜함께 변화를 만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윤석열 탄핵 촛불집회의 중심에 서 있던 2030 여성들.K팝 응원봉을 들고 광장을 환하게 밝히고,강남역 시위부터 미투운동까지 현장 곳곳에 함께한 여성들이 있었습니다.차이를 존중하고 돌봄을 실천하며,세대를 넘어 함께 연대했던 여성들의 정치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일시: 2025년 6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장소: 안산YWCA 4층 교육실✅강사: 엄혜진 교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신청대상: 누구나 환영!✨참여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b_K_L6uYC7g2Y3Im06H3qGSX76taszb04NevHvd-qpS-kQ/viewform 2025. 6. 12.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①]새 정부의 제1과제가 '성별임금격차 해소'여야 하는 이유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①] 새 정부의 제1과제가 '성별임금격차 해소'여야 하는 이유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21대 대선을 맞아 성평등 노동에 대한 생각을 묻다'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본 설문조사는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루어졌다." "전체 응답자 중 낮은 임금을 경험한 사람은 485명(65.7%), 불안정한 고용형태는 265명(35.9%), 수직적 직장문화 190명(24.2%), 장시간 노동 176명(22.4%), 성차별적 직장문화 94명(12.0%), 직장 내 괴롭힘 92명(11.7%), 직장 내 성희롱 48명(6.1%) 순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은 다른 문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의 응답을 보이고 있다.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가장 심각한 .. 202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