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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 📌일시와 장소 : 2022년 11월 8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누리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의 심화, 미투운동으로 드러난 심각한 성차별과 젠더폭력 등 시급한 사회 현안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선언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 캠페인에 갈등을 이용하고 조장했습니다. 지난 9월, 외교 실책와 비속어 논란 등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하자 돌연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 의제를 다시 전면화했습니다. 10/6 행안부 장관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10/7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 2022. 11. 4.
[공동기자회견문] 차별과 폭력으로 죽음을 가공한 SPC를 처벌하라!-SPL 평택공장에서 숨진 여성노동자를 추모하며, 정부와 기업은 노동자가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공동 기자회견문] 차별과 폭력으로 죽음을 가공한 SPC를 처벌하라! - SPL평택공장에서 숨진 여성노동자를 추모하며, 정부와 기업은 노동자가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SPC그룹의 계열사인 평택 SPL공장에서 여성노동자 산재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다. 간단한 안전장치로 막을 수 있었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 우리는 깊은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안전을 위한 방호장치가 있었지만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거되었고, 2인 1조 수칙이 있었지만 사고가 발생한 순간 옆자리는 비어 있었다. 최소 두 명이 함께 작업하며 서로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위험한 공정임에도 회사가 강요한 무리한 작업 물량으로 인해 안전 장치도 없이 혼자서 일하다 벌어진 참사이.. 2022. 10. 31.
[활동스케치] 여성가족부 폐지안 규탄 전국 집중 집회-성평등 민주주의 후퇴, 우리가 막는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정부. 여성을 인구정책을 위한 도구화로 밖에 보질 않고 있습니다. 동등, 평등, 존중, 안전이 왜 여성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입니까. 성차별로의 퇴행, 우리의 힘으로 막아보자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규탄합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목소리 외치며 서울 한복판을 걸었습니다. 성평등 정책 강화하라! 성평등 없이 민주주의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다!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웬 말이냐! 여성가족부 폐지 철회하라!! 2022. 10. 20.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산재 사망사고 희생자 서울 추모행사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산재 사망사고 희생자 서울 추모행사] ● 날짜 : 2022. 10. 20. (목) 14시 ● 장소 : 양재동 SPC 본사 앞 ● 프로그램 - 발언 1 : 권영국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상임대표 - 발언 2 : 안나 인권네트워크 바람 - 발언 3 : 밍갱 한국여성노동자회 - 발언 4 :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 공동행동 성명서 낭독 - 헌화 ● 주최 :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2022. 10. 19.
[성명서] 안산청년네트워크 성명- SPC 제빵공장 청년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 [안산청년네트워크 성명] - SPC 제빵공장 청년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 지난 15일,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3세 여성 청년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 그는 15kg이 넘는 무거운 재료를 혼자서 들어 옮기며,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11시간을 밤새워 일했다. 그가 일하던 기계에는 안전장치도 없었고, 2인 1조 근무수칙도 지켜지지 않았다. 이 사고가 나기 8일 전에도 같은 작업장에서 기계에 노동자의 손이 끼이는 사고가 있었다. 이 때 회사가 제대로 안전조치를 했다면 어땠을까? 노동자들의 요구대로 회사가 인원을 충원하고 2인 1조로 일했다면, 밤샘근무를 줄였다면, 사고가 났던 기계에 안전장치를 설치했다면... 그랬다면 스물 셋의 그에게는 ‘오늘’이 주어졌을지 모른다. 하지만 ..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