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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예견된 법무부의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실패, 지금 당장 폐기하라! [공동성명] 예견된 법무부의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실패, 지금 당장 폐기하라! 2024년 6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비상한 각오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 “돌봄 수요 충족과 양육비용 절감”을 외치며, ① 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25년 상반기 1,200명 목표) ② 외국인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배우자 등에 가사돌봄 취업 허용(시범사업 5,000명)을 발표하였다. 이중 2024년 9월 시행된 ‘외국인(필리핀) 가사관리사 확대’는 기업의 불법통제와 감시감독, 임금체불 등 다양한 문제를 낳으며 중단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② 외국인 유학생 등에 대한 시범사업은 2025년 3월, 법무부의 “국내 체류 외국인 가사, 육아분야 활동 시범사업”(이하 법무부 시범사업’) 발표로 구체화되었다. .. 2025. 7. 16.
치유페미니즘 in 안산 시작합니다!_일하는 페미니스트를 위한 치유와 창조성의 시간 치유페미니즘 in 안산 시작합니다!— 일하는 페미니스트를 위한 치유와 창조성의 시간 —“나의 몸과 마음,잃어버린 감각과 리듬을 되찾는 시간.”춤과 명상으로, 지친 일상을 마주하고나답게 숨 쉬는 법을 함께 배워요. [하나] 일하는 페미가 춤춘다: 아프리카 춤 테라피1. 8월 18일(월) ~ 9월 17일(수)2.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총 6회)3. 강사: 권이은정 (아프리카댄스컴퍼니 TAGG 대표)4. 강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QxWZFeDQPs [둘] 명상으로 몸, 마음 돌보기1. 9월 08일(월) ~ 10월 20일(월)2.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총 6회)3. 강사: 왕인순 (심신통합치유학 박사)4. 강사 소개: https://www.yes.. 2025. 7. 16.
[공동성명] 임기 첫 해 최저임금 2.9% 인상,여성노동자 생존 위기 외면한 이재명 정부 규탄한다! [공동성명] 임기 첫 해 최저임금 2.9% 인상,여성노동자 생존 위기 외면한 이재명 정부 규탄한다!2026년 적용 최저임금이 2.9%인상된 10,32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최저임금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을 평가하는 첫 지표였다.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 노동존중 사회 만들겠다“던 정부의 첫 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상황이다. 공약이 무색하리만큼 노동자의 삶을 고려하지 못한 인상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여성노동자들은 과거에 비해 현실적인 최저임금을 요구하면서까지 극심한 생존 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의 의지는 2.9% 인상에 그쳤다. 이재명 정부가 여성노동자의 생존 위기 해결에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이재명 정부의 첫 최저임금 인상률이 .. 2025. 7. 11.
<평등의전화 카드뉴스>성평등노동과 작업중지권 성평등노동과 작업중지권⭐성평등 노동이란? : 차별없이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작업중지권이란? : 일하다가 위험할 때 그 일을 멈추고 대피할 수 있는 노동자의 권리 제 52조 (근로자의 작업중지)① 근로자는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다.⭐고장, 사고가 나면 작업을 멈추는데, 직장 내 성희롱이 발생하면?🔥"안아줄까", "연애하자", "데이트하자", "사랑한다", "뽀뽀하자"강요🔥CCTV가 안보이는 곳에서 수시로 성추행🔥격려한다며 껴안거나 허리에 손을 얹음🔥고객이, 거래처 직원이 성추행🔥업무 중 외모와 신체에 대한 부적절한 농담🔥성희롱을 명백하게 거절하니 업무 배제 등(평등의전화_2024년 상담사례 일부)⭐ 직장 내 성희롱은 개인 간 갈등이 아닌 .. 2025. 7. 9.
7월 뚜뚜 이번엔 바다다!! 하나개 해수욕장 맨발걷기 7월 뚜뚜 이번엔 바다다!! * 집결 : 10시 30분, 안산시청* 걷기장소 : 영종도 하나개 해수욕장 일대* 전체 일정점심 식사(황해해물칼국수) -> 하나개 해수욕장 (바다에 몸을 담그고 맨발 걷기) -> 하나개 해수욕장 둘레길 걷기 -> 물멍 및 간식 나눠 먹기 -> 다이도스 베이커리 카페 -> 안산으로 고고씽* 준비물 : 물에 빠져도 괜찮은 옷과 갈아입을 옷 물기를 닦을 수건 강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양산, 썬크림 등 물과 나눠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 참가비 : 20,000원 * 주유비 : 뚜벅이 재단 지원* 참가인원 : 선착순 10명*참가신청 : https://forms.gle/GC6UedVZ9ffb15uD9 ‘뚜뚜’는 일과 돌봄을 힘들고 지친 여성노동자들이 자매애를 바탕으로 서로.. 2025. 7. 3.
[ 페미니즘 토론모임, " 7월 이프" 에 초대합니다! ] 영화 '서브스턴스' [ 페미니즘으로 책/영화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이프’에 함께해요!] 🎬 이번 달의 영화는?바디호러 + 페미니즘 + 외모강박의 끝판왕《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 전국의 엘리자베스들에게 묻습니다.한 번쯤 “새로운 나” 를 꿈꿔본 적 있나요?혹은 자기혐오, 외모강박, 노화에 대한 공포를 느낀 적은요? 이상하고, 기괴하고, 조금 무서운 이야기.편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함께 나눠봐요. 모든 엘리자베스들이여, 모여라! 💜일시: 7월 22일(화) 저녁 7:30 💜 장소: 온라인 ZOOM 💜 참가비: 회원 무료 / 비회원 5,000원농협 351-0149-6432-49 사)안산여성노동자회 💜 신청: https://forms.gle/CH2FcmyteZsdfLpD9 💜 이프소개 어려운 말 몰라도.. 2025. 7. 1.
[활동스케치]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6월 활동소식 [활동스케치]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6월 활동소식 🌎 [세계환경의날 @제주]“플라스틱 오염 종식!”작은 습관이 지구를 바꿉니다.지금 여기서부터, 함께 시작해요 🌱 ✌️ [평택기지 평화걷기]멀지 않은 길 위에서 만난, 먼 곳의 따뜻한 시선.“우리의 소원은 평화!”전쟁 없는 미래, 우리가 만들어요. 📖 [한강 『소년이 온다』 독서모임]피해자도, 가해자도, 그저 생존자였던 이야기.“기억을 남기는 일이 곧 저항입니다.”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었습니다. 📢 [임금차별 타파주간]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는 무급입니다.이제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 필요할 때!고용평등상담실 복원, 성평등 노동정책 강화, 지금 당장! 📌 [시민포럼 / 지역소식]🗓️ 7월 2일(화) “한국 민주주의,.. 2025. 6. 24.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⑦]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버팀목, 고용평등상담실을 되살려라-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가 필요하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⑦]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버팀목, 고용평등상담실을 되살려라-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가 필요하다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5월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은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제도개혁 과제를 제시했다.박 회장은 "여성노동자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비정규직, 단시간근로, 저임금, 성차별, 성희롱, 불안정 고용"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책임 있는 행정체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박 회장은 성평등 노동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부 내 차별시정국 신설을 제안했다. 고용평등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고용평등부서가 중심이 되어 지방노동관서까지 일관된 행정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박 회장은 윤석열.. 2025. 6. 17.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 202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