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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도자료, 성명, 논평207

[공동성명]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선언 :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침략전쟁과 가자 집단학살 중단하라! "여성, 삶, 자유.", "가난, 부패, 치솟는 물가, 우리는 정권 전복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선언]-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침략전쟁과 가자 집단학살 중단하라!“여성, 삶, 자유.”, “가난, 부패, 치솟는 물가, 우리는 정권 전복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침략전쟁을 하기 불과 4일 전인 2월 24일 테헤란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가에 울려 퍼진 외침이다. 이제 미사일과 폭격으로 그 목소리를 듣기 어렵게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이 이란의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여성들을 비롯한 민중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벌써 5주째 이란 전역에 미사일과 폭탄이 떨어지고 이란 민간인들의 절규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침공은 이란의 민주화와 핵무장 해제를 위한 예방적 공격이라 주장했지만, 미국 상원 청문회 전후에 여러 발표.. 2026. 4. 6.
[공동성명] 독감 및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부천 유치원 선생님을 애도하며 - 누구도 아픔을 미안해하지 않는 사회로 : 법과 제도를 넘어 인권으로서의 '쉴 권리'보장을 촉구한다. [공동성명]-독감 및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부천 유치원 선생님을 애도하며-누구도 아픔을 미안해하지 않는 사회로: 법과 제도를 넘어 인권으로서의 ‘쉴 권리’보장을 촉구한다.1. 부천 유치원 교사의 죽음은 ‘인권’이 실종된 한국 노동현장의 사회적 타살이다지난 2월, 부천 유치원에서 일하던 20대 선생님이 목숨을 잃었다. 법정 감염병인 B형 독감에 걸려 고열과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그는 유치원 원장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출근해야 했다. 40도에 육박하는 열이 나고, 피를 토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허락된 조퇴는 너무나 늦었다. 고인이 생전 지인과 나눈 대화 속에는 “쉬라고 말을 안 하는데 어떻게 쉬냐”는 절규가 담겨 있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불운이나 특정 운영자의 비정함이 아니다. 아픈 것이 죄가.. 2026. 4. 6.
[기자회견문] 임금이 드러나는 순간 평등이 시작된다 성평등공시제 도입하고 성별임금격차 해소로 나아가자! [기자회견문]임금이 드러나는 순간 평등이 시작된다.성평등공시제 도입하고 성별임금격차 해소로 나아가자!임금은 더 이상 개인정보도 기업의 기밀도 아니다. 우리는 채용에서부터 임금을 묻지 않는 것을 당연시 해왔다. 기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노동자에게 임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지 않고, 회사 내규에 따름, 입사 후 합의라는 알 수 없는 기준을 제시한다. 취업을 했어도 연봉 협상을 할 때 개인별 협상을 통해 차별적인 임금구조를 공고화했다. 여성의 임금은 가구임금으로 산정하지 않고, 돌봄책임과 근거 없는 가치절하로 상대적인 저임금을 당연시한다. 공공기관도 민간기업과 다르지 않다. 공무원은 차별임금이 없는 조직인가? 같은 직급으로 입직을 해도 여성은 남성보다 장기간 육아휴직을 강요당하면서 자연스레 승진에서 밀려나.. 2026. 3. 6.
[공동성명] 공공성 강화와 요양보호사 권리보장은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전제입니다. [공동성명] 공공성 강화와 요양보호사 권리보장은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전제입니다. - 노안장기요양보험법 개정발의안에 대한 입장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한국의 노인장기요양제도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2023년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요양보호사 수급 전망과 확보방안'에 따르면, 요양보호사 수급 상황은 점차로 안 좋아져서 2028년에는 필요인력 대비 15%가 부족해진다고 합니다. 노후의 건강 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돌봄서비스의 질은 높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장기요양공대위)에서는 두 가지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이야기해왔습니다. 하나는 공적인 돌봄기관이 현저하게 적고 대다수가 민간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현.. 2026. 2. 23.
[공동성명] 더불어민주당은 권력형 성폭력과 단호하게 결별하라 [공동성명]더불어민주당은 권력형 성폭력과 단호하게 결별하라-안희정의 정치 복귀 시도에 부쳐- 2월 7일 성폭력 가해자인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이 부여국민체육센터에 나타났다. 실내 체육관을 메운 수백 명이 청중 앞줄에 앉아 지지자들과 두 손을 악수하고 인사하는, 마치 정치인 같은 모습이다. 안희정은 충남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수행비서에 대한 성폭력이라는 범죄를 저질렀고 스스로 사임했으며 형사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이후 공식적인 정치적 행사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이 자리는 박정현 부여군수 저서 출판 기념식이다. 자리를 주최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안희정에 대해 “너무 고맙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눈물이 난다”고 했고, 박 군수의 측근은 “인간적인 신의 문제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일이 아니다”고 .. 2026. 2. 23.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논평] 채용 성차별, '범죄'는 인정되었으나 '책임'은 증발했다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논평] 채용성차별, '범죄'는 인정되었으나 '책임'은 증발했다-하나금융은 '사법리스크' 해소를 자축하기 전에 채용성차별 범죄에 대해 석고대죄하라지난 1월 29일, 대법원은 신입 사원 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 성차별을 자행한 혐의로 기소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였다. 하지만 채용 비리에 대해서는 파기환송하여 함영주 회장은 무죄판결을 받았고, 회장직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판결 이후 언론에서는 함영주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덜어내고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채용성차별이 유죄가 인정되었음에도, 확정된 형이 벌금형에 불과하므로 가능한 일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신입 사원 채용 과정에서 여남 합격 비율을 조작하고, 여성 지원.. 2026. 2. 23.
[공동성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20년 전 실패를 되풀이하는‘녹지의 주차장화’를 즉각 중단하라! -안산시민사회연대- 성 명 서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20년 전 실패를 되풀이하는‘녹지의 주차장화’를 즉각 중단하라!안산시는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을 통해 도심의 핵심 녹지축을 대규모로 훼손하고, 그 자리를 주차장, 버스킹 쉼터·이벤트 광장 등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이번 시민의 휴식과 도시 생태를 지켜야 할 공공 녹지를 일부 상업적 요구에 따라 개발 공간으로 바꾸는 심각한 정책 실패이며, 우리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중앙대로 녹도는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니다. 도심 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숨 쉬고 걷는 도시의 생명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차 추경안에 포함된 공사비 증액 내역을 보면, 이벤트 광장 조성, 휴게공간 확충, 프로그램 주차장 설치 등 대부분이 상인회 요청을 반영한 .. 2025. 12. 31.
[공동성명]성평등을 향한 연대의 힘이 이겼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해소에 부쳐 [공동성명]성평등을 향한 연대의 힘이 이겼다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해소에 부쳐 2022년 발족한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국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이 성평등가족부 출범을 계기로 3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2025년 12월 공식 해소합니다.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선언하며 정책과 예산에서 ‘여성’과 ‘성평등’을 지우는 등 급격한 퇴행 흐름 속에서 전국 여성·시민·노동·인권·종교·환경단체 등 903개의 단체가 공동 대응을 위해 조직한 연대체입니다.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은 2022년 11월 8일 발족 후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 2025. 12. 30.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환영 논평]제주평화인권헌장은 차별과 혐오 없는 사회를 향한 마중물이다.이재명 정부와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답하라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환영 논평]제주평화인권헌장은 차별과 혐오 없는 사회를 향한 마중물이다.이재명 정부와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답하라 2025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일에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선포되었다. 차별과 혐오를 앞세운 극우세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뜻을 모아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하며 평화와 인권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은 제주도민들에게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고 서로의 가치를 포용하며 존중하는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차별금지법이 수.. 2025.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