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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198

[활동스케치]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8회 한국여성대회 & 2030여성노동자대회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제38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에는 성평등 퇴행을 맞기 위해 목소리를 더 모으고 모아 2023 여성노동자대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고 목소리 내는 자리인 만큼 안산여노는 보신각 앞에서 진행된 2023 여성노동자 대회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한국여성대회 모두 참석했답니다. 2023 여성노동자 대회에서는 차별로 퇴행하는 시대에 성평등 노동을 위한 시국 선언과 퍼포먼스, 행진 등이 있었고 한국여성대회에서는 시민참여부스와 공연, 거리행진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특별히 수도권 여성노동자회들이 3시스탑 운동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위해 3시스탑 부스도 운영을 했답니다! 성별임금격차가 얼마나 심각한지, 왜 3시스탑을 외칠 수밖에 없었는지.. 2023. 3. 9.
[논평] ‘여성가족부 폐지안’ 빠진 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은 당연한 결과다.국회는 더 이상 여가부 폐지안 논의 말고 즉각 폐기하라!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논평] ‘여성가족부 폐지안’ 빠진 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은 당연한 결과다. 국회는 더 이상 여가부 폐지안 논의 말고 즉각 폐기하라! 오늘(2/27) ‘여성가족부 폐지안(이하 ‘여가부 폐지안’)’이 제외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대선 시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국내외의 개인들과 시민사회는 혐오 편승에 불과한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 폐지 시도를 끊임없이 비판하며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해 전담부처를 폐지할 것이 아니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이러한 시민들의 힘으로 여가부 폐지를 일시적으로나마 저지하게 된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의 정치가 불평등한 현실에 대한 인식도 철학도 없이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무책.. 2023. 2. 28.
[보도자료]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관한 의견서: 기존 조례명을 유지하라! 지난 2022년 10월 중앙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를 보면 여성가족부 폐지는 언급조차 하지 못할 만큼 궁색하고 대책 없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에도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는 이미 여러 광역시/도/지자체 등이 부화뇌동하며 주요 정책사업 등에서 ‘여성’을 삭제하고, 그 자리에 ‘인구’와 ‘가족’을 밀어 넣고 있으며, 기존 성평등 추진체계를 아무런 근거 없이 흔들어 대거나 훼손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다. 이러한 때 현행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를 『경기도양성평등기본조례』 로 하는 개정안 발의는 시의도 적절치 않거니와 개정 배경 또한 올바르지 않다는 의견을 낸다. 첫째, “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2023. 2. 2.
[논평] 유엔인권이사회에서조차 '여성가족부 폐지해도 업무 축소 없다'고 거짓말한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논평] 유엔인권이사회에서조차 ‘여성가족부 폐지해도 업무 축소 없다’고 거짓말한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1월 26일 (한국시간 어젯밤부터 오늘새벽까지) 열린 유엔인권이사회의 4차 국가별인권상황 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이하UPR) 본심의에서 한국정부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폐지 입장을 고수했다. 심지어 성평등전담기구인 여가부를 폐지해도 업무와 기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명백한 거짓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캐나다, 미국, 스위스, 영국이 질의한 여성가족부 폐지 및 조직 개편에 대해 정부는 “기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던 여성과 한부모 가족,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며, “여성가족부의 정책과 업무는 축소되거나 약.. 2023. 2. 1.
여성가족부 폐지, 반드시 저지해야 하는 이유 - 1편 [카드뉴스] 여성은 삭제되고 출산만 남았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려 한다 = 성평등은 삭제하고 출산만 남기겠다 성평등은 국가 책임이 아니고 여성은 인구정책의 수단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속내가 드러나는 것 여성가족부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개편안 반드시 저지하라고 국회에 요구해야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