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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10월 뚜뚜모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_후기_2부 [활동사진]10월 뚜뚜모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_후기_2부 나이가 들다보니 총명함이 줄어듭니다. 10월 19일 토요일 가족여행 일정과 뚜뚜모임 참석을 중복으로 잡고 아차 했어요. 가족에겐 살짝 미안했지만, 가족여행을 2박3일에서 1박2일로 줄였어요. 리더로서 늘 애쓰는 문옥샘과 한양 그 먼길을 달려와 우릴 챙기는 클라라를 생각하며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설레는 마음으로 새벽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늦지 않게 상록수체육관까지 가야지 했지만, 그건 그냥 생각이었을 뿐, 가다 보니 일 분쯤 늦겠더라구요. 톡을 보냈더니 천천히 오라는 클라라의 답은 왜 그리 따뜻하게 느껴지던지요. 아무튼 저는 총 인원 8명 중 8등으로 스타렉스에 탑승했어요. 8시 조금 넘어서 강화도 전등사로 출발했어요. 운전은 현선샘이 맡.. 2024. 10. 31.
[활동사진]10월 뚜뚜모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_후기_1부 [활동사진]10월 뚜뚜모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_후기_1부 2024년 10월 19일 강화도 전등사 정족산 둘레길 걷기를 다녀와서50년 만에 처음으로 강화도에 간다는 기대감으로 잔뜩 간식을 싸들고 차를 타자마자 먹방과 드라마 얘기로 웃음꽃 피는 여행이었다. 너무 쉼 없이 수다를 떨어서 신규회원님의 컨디션은 어떨지가 제일 걱정이고 우리가 너무 기뻐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업되어 너무 신난 하루였다푸르른 하늘이 어찌나 좋던지 바람도 불어주고 따뜻한 햇살도 우리를 맞이해주어서 금상첨화였다. 정족산은 높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조금 가파른 느낌으로 산행을 했으며 정상에서는 바다와 강과 들이 한눈이 보여서 이색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더욱 신기했던 것은 바위들이 너무 반짝반짝 여서 누가 보석을 뿌려둔 것 같은 착각도.. 2024. 10. 31.
[활동스케치] 윤석열퇴진! 안산시민 대행진 참여 후기 [활동스케치] 윤석열퇴진! 안산시민 대행진 참여 후기  바로 어제 24.10.30 수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 모여 윤석열 퇴진 행사에 안산여성노동자 활동가들과 회원분들과 같이 퇴진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많이 오셨습니다. 안산여노는 회원들과 함께 티켓도 만들고 행진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이 되길!끝으로, 얼마전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 기자회견에서 안산여성노동자회 이현선 회장님께서 발언해주신 발언문 올립니다. ★꼭 읽어주세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는 성평등 추진체계인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장애청소년성인권교육, 젠더폭력 피해예방 및 인식개선, 성매매 피해자 구조지원사업,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지원 등 젠더폭력 방지 .. 2024. 10. 31.
[공동성명]보수개신교의 혐오선동을 등에 업은 정치를 규탄한다-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낡은 선동, 사회적 적대를 뒤로 할 때 [공동성명]보수개신교의 혐오선동을 등에 업은 정치를 규탄한다-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낡은 선동, 사회적 적대를 뒤로 할 때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동성애·동성혼 반대, 차별금지법 저지를 목표로 내건 보수개신교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여자 수가 적지 않았음에도 교계언론을 제외하면 우호적인 언론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대다수 시민들 역시 싸늘하다. ‘한국사회 위기’에 대한 보수개신교와 다른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인식 차이가 큰 탓이다. 그동안 교회 내 세습과 횡령, 성차별과 성폭력, 타 종교에 대한 불관용 등으로 사회적으로 신뢰를 갉아먹고, 종교를 정치화하며 소수자 차별·혐오 선동 대표 집단으로 나서온 행보가 바로 한국교회의 위기다. 그런데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위기가.. 2024. 10. 30.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요구안]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요구안] 가.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① 민간중심의 돌봄체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중심의 돌봄체계로 전환하라.② 모든 시민에 대한 전 생애 권리기반 돌봄체계 구축하라.③ 가구, 가족 중심이 아닌 개인 기반 돌봄·복지 체계 마련하라.④ 남성생계부양자 모델 타파하고‘보편적 돌봄제공자 모델’로 재구성하라. 나.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⑤ 돌봄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충분한 돌봄노동 인력을 확보하라.⑥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서비스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라.⑦ ILO 189호(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협약 비준하라. 다.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⑧ 저평가된 무급·유급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하라.⑨ .. 2024. 10. 30.
[평등의 전화 카드뉴스]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평등의 전화 카드뉴스]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1사직서 쓰기 전 '평등의전화'와 상담하세요!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혼자 고민하지 마세요!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는 1995년부터 여성노동자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1670-1611#. 2 육아휴직 중 일방적 해고를 통보하고 계약직의 경우 정규직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육아휴직 사용하겠다고 했더니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육아휴직을 이유로한 '불이익 사례'는 여전하다. -2023~24 평등의전화 상담사례'#.3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나 그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되며육아휴직기간에는 그 근로자를 .. 2024. 10. 29.
[활동스케치]_20241025 김경숙상 시상&기자회견 :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참여 [활동스케치]_20241025 김경숙상 시상&기자회견 :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참여  * 일시 : 2024년 10월 25일 (금) * 장소 : 경북 구미시 4공단로7길 53-29 구미 옵티칼 하이테크 공장 앞 [대구여성노동자회 봄 연대발언]“보고싶은 엄마. 우리들을 버리고 도망간 사장들처럼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잘살면 돈 없는 우리들쯤이야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지요? 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우리들의 처지를 기억하며 성실하고 정의롭게 살아야 하고요. 그래야 저 나쁜 사장들과 다를테니까요. 우리가 힘을 합치면 우리의 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1979년 김경숙 열사의 편지글은 2024년 이 자리, 한국 옵티칼 투쟁과 맞닿아 있습니다. .. 2024. 10. 27.
[활동스케치]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추가수가 엄벌 촉구 기자회견' [활동스케치]_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추가수가 엄벌 촉구 기자회견 24.10.24.목 안산여성노동자회도 함께 했습니다. *해당기사 링크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0037?lfrom=kakao 2024. 10. 27.
[9월뚜뚜모임후기]_광덕산 맨발걷기 [9월뚜뚜모임후기]_광덕산 맨발걷기 2024년9월21일무덥고 긴 여름의 끝자락 매일매일이 덥고 지치게 만들었던 여름의 열기는 간밤의 무섭게 내리던 빗줄기를 쏟아내고서 당당하던 기세를 접어버렷다오늘 뚜뚜모임 맨발걷기날 모처럼 참여하겠다 해놓고 아침까지 내리는 비에 맘이 흔들렷지만모임지기 문옥의 고집스런 맘이 통했는지 광덕공원으로 출발했다오늘 모임은 단촐하게 4명 클라라 김정임샘 한정희샘 이문옥샘 그리고 나 채정심 그래도 4명이나되니 걸어보자고 하는 순간 비가 개이기 시작했다 난 분명 날씨의 요정인게야 ㅋ4명이서 광덕산둘레길을 먼저 돌고 내려와서 건너편 공원 맨발걷기를 하자고 했다열심히 둘레길 걷다 밤도 줍고 정희쌤은 버섯도 따고 그동안 밀린 수다는 덤한참 걷는데 한정희샘 오래된 트레킹화 밑창이 떨어져버린다.. 202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