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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도자료, 성명, 논평98

[공동성명] 정치적 위기마다 '여성가족부 폐지'로 여성인권 볼모삼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규탄한다! '여성가족부 폐지'시도 즉각 중단하라! [공동성명] 정치적 위기마다 ‘여성가족부 폐지’로 여성인권 볼모삼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규탄한다! ‘여성가족부 폐지’시도 즉각 중단하라! 지난 3일,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대선시기부터 근거도 내용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고, 대통령 지지율 24%라는 최저점을 찍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위기마다 ‘여성가족부 폐지’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는 구조적 성차별과 여성의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특정 집단에서 지지율을 끌어내보려는, 그러나 오히려 정치적 위기를 더욱 자초하는 무지몽매한 자충수에 불과하다. 이미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하고 여성가족부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 2022. 10. 6.
[공동성명] 차별과 배제 조장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이 여성가족부의 책무다. 여성가족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가족을 위한 법 개정에 앞장서라!! 차별과 배제 조장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이 여성가족부의 책무다. 여성가족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가족을 위한 법 개정에 앞장서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성가족부는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뤄진 단위’로 가족을 규정하는 조항을 삭제하고 ‘건강가정’ 용어를 ‘가족’으로 수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건강가정' 용어는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적 목표를 나타내며 '가정', '가족' 용어가 실생활과 법률에서도 혼용되므로 현행 유지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24일, 여성가족부는 “법적 가족 개념 정의에 대한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실질적 지원에 방점을 두겠다”며 입장을 냈다. 위와 같은 여성가족부의 입장에 우리는 분노한다. 여성가족부는 본연의 책무가 .. 2022. 9. 29.
[공동성명] 애도와 분노의 성명. 참담한 고통 속에 떠나신 여성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애도와 분노의 성명] 참담한 고통 속에 떠나신 여성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한 여성노동자가 일터에서 살해되었다. 애도와 침통 속에 우리는 분노한다. 이 사건은 너무나도 명백한 여성혐오이자 젠더폭력의 결과이다. 국가와 회사의 부실한 시스템은 여성노동자가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했다. 우리는 본 사건이 발생하도록 방치한 국가 시스템과 회사에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 본 사건은 여성 대상 스토킹범죄에 대한 사회적 제재의 미비와, 사업장의 안전 불감증이 결부되면서 발생했다. 위험을 방치한 자리에 가해자는 죽음의 시간과 공간을 만들었다. 스토킹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서 일하는 상황에서, 회사는 마땅히 취했어야 할 안전 조치를 충분히 취하지.. 2022. 9. 16.
성별임금격차 세계 1위, 여성노동자의 생계가 최저임금에 달려있다. "성별임금격차 세계 1위, 여성노동자의 생계가 최저임금에 달려있다." (news99.kr) "성별임금격차 세계 1위, 여성노동자의 생계가 최저임금에 달려있다." 뉴스99 | 성별임금격차 세계적 1위, 900만 명의 여성노동자 중 52.3%가 비정규직, 4명 중 1명이 저임금노동자인 한국사회에서 많은 여성노동자의 생계가 최저임금에 달려있습니다. 최저임금은 코로 www.news99.kr 지난주 6월 15일, 안산 노동 시민단체가 최저임금을 올리고 불평등은 줄이자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안산여성노동자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뉴스99에서 다루었습니다. 2022. 6. 22.
[공동성명]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 한달, 근거와 내용도 없는 부처 폐지 입장만 반복- 여성가족부 장관이 해야 할 일은 부처폐지가 아니라 강화다. [공동성명]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 한 달, 근거와 내용도 없는 부처 폐지 입장만 반복 - 여성가족부 장관이 해야 할 일은 부처 폐지가 아니라 강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제(6/16)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는 명확하다”며 부처 폐지 입장을 또 다시 반복했다.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명확한 근거도 비전도 없이 여성가족부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 여성을 비롯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입장이 달라지지 않은 것이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여성가족부가 하고 있는 기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부처 폐지 입장을 반복하는 어불성설의 행태를 또 다시 보여주었다. 최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관 면담에서는 권 대표가 여성가족부의 업무와 그 동안의 성과..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