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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도자료, 성명, 논평182

[공동성명]남은 것은 파면선고 뿐이다.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단호히 파면하라. [공동성명] 남은 것은 파면선고 뿐이다.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단호히 파면하라. 윤석열의 내란이 벌어진지 119일째인 오늘,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에 대한 파면선고기일을 4월 4일로 통지했다. 헌정 파괴상황이 더 길어지지 않게 되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내란 이후 윤석열과 내란세력은 복귀를 꿈꾸며 준동하였고, 폭동까지 일으키며 혼란을 부추겨 왔다. 민생과 경제는 파탄나고 있다. 내란을 종식하는 가장 빠른 길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선고뿐이다. 주권자 시민들은 윤석열의 계엄과 내란을 분명히 목격했고,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 이제 남은 것은 헌재의 파면선고 뿐이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8: 0 만장일치 판결로 파면하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다시는 내란이 반.. 2025. 4. 1.
[공동성명] - 성폭력 사건의 본질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저지른 범죄행위’ 언제, 어떤 방식으로 피해 사실을 드러내든, 그것은 피해자의 권리이다- <장제원 전 의원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용기에 연대한다> [공동성명] - 성폭력 사건의 본질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저지른 범죄행위’ 언제, 어떤 방식으로 피해 사실을 드러내든, 그것은 피해자의 권리이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성폭력 피해자 고소 대리인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범죄 피해 발생 장소를 촬영한 동영상과 채취 감정 결과 등의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만취하여 의식을 잃은 피해자에게 성폭력을 가했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상담 및 관련 검사를 받았으나, 가해자의 '힘'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피해자는 대학 부총장이었던 장 전 의원의 비서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해당 대학은 장 전 의원 일가의 사학재단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또한, 장 전 의원은 당시 부산 사상구의 유력한.. 2025. 4. 1.
[공동성명] 골프장의 탐욕이 캐디를 불길 속으로 내몰았다! [공동성명] 골프장의 탐욕이 캐디를 불길 속으로 내몰았다!지난 25일, 경북 안동의 한 골프장에서 산불이 눈앞까지 번지는데도 캐디에게 근무를 강행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경기를 즉각 중단하고 대피를 지시하는 것이 상식적인 조치지만 골프장은 이를 외면하고 캐디와 고객을 불길 속에 내몰았다. 노동자의 생명보다 영업 이익을 우선시한 골프장의 탐욕이 극에 달했다.그동안 골프장들은 라운딩 중 발생한 모든 안전사고의 책임을 캐디에게 떠넘겼다. 이번에도 골프장은 캐디를 불길 속으로 내몰으며 고객 안전의 책임을 떠넘기고 영업 이득을 챙기려 했다. 그 결과 그동안 숨겨져 있던 골프장의 안전불감증이 낱낱이 드러났다.이번 사태는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캐디는 폭염 속에서 기절을 하더라도, 번개와 비바람이 몰아처 안전을 위.. 2025. 4. 1.
[기자회견문] MBN은 <언더피프틴(UNDER15)> 방송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기자회견문] MBN은 방송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MBN과 크레아스튜디오가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은 글로벌 최초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5세대 걸그룹 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보면 참가자들에게 진한 화장에 신체가 노출되는 의상을 입히고 특정한 포즈를 취하게 했으며 경쟁구도로 배치해 놓았다. 특히 59명 참가자 중 5명은 2016년생으로 만 8세에 불과하다. 프로필 이미지에는 바코드를 삽입하는 등 참가자들을 하나의 ‘상품’처럼 연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방송사와 제작진이 여성 아동·청소년 출연자들을 인권보호 대상이 아닌 ‘소비할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정적 경쟁구도로 여성 아동.. 2025. 3. 27.
[기자회견문] 안산시, 공공부지 매각… 재정난 해결 방안인가, 미래 자산 포기인가? [기자회견문]  안산시, 공공부지 매각… 재정난 해결 방안인가, 미래 자산 포기인가?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안산시의 공공부지 매각 계획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는 3월 25일(화)부터 4월 11일(금)까지 진행되는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안산시는 공공부지 매각 안건을 상정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매각 대상 공공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동 89블럭 (사동 1640번지, 58,675평), ▲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사동 1270번지, 32,087평), ▲ AW건너편 공용주차장 30블럭 (고잔동 719번지, 3,975평)입니다. 해당 부지의 매각 예상 금액은 약 1조 5천억 원으로 추산되며, 안산시는 이.. 2025. 3. 25.
[공동논평] 정부는 노동법 사각지대, 최저임금 미만의 가사·돌봄 노동자 양산을 위한 외국인 가사사용인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공동논평]정부는 노동법 사각지대, 최저임금 미만의 가사·돌봄 노동자 양산을 위한 외국인 가사사용인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정부가 저임금의 가사·돌봄노동자 양산을 위한 정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국내 체류·거주 외국인(유학생(D-2), 졸업생(D-10-1), 결혼이민자 가족(F-1-5), 전문인력(E1~E7, F2, F4, H2) 등의 배우자(F-3))을 대상으로 한 가사, 육아분야 비공식 가사노동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역시 23일 본 사업의 추진을 발표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미 2월에 본 사업을 공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최저임금 미만의 이주 ‘가사사용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정책의 일환이다.서울시가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진행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 2025. 3. 25.
[비상행동 입장] 기어코 100일을 넘길 셈인가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비상행동 입장] 기어코 100일을 넘길 셈인가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헌법재판소가 오늘(3/19)도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기일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주에도 선고가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만약 이번 주에도 선고를 하지 않는다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지 100일을 넘기는 셈이다. 헌재가 이토록 명백한 사안을 두고 시간을 끄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헌법재판소는 당장 내일이라도 선고기일을 통지하고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이번 탄핵심판은 헌법 수호의 의무를 진 현직 대통령이 본인을 둘러싼 의혹을 덮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적으로 군과 경찰 등 공권력을 동원하여 친위 쿠데타를 시도한 것에 대한 기본적.. 2025. 3. 20.
[공동성명] 터무니없는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 검찰은 즉시항고하라 [공동성명] 터무니없는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 검찰은 즉시항고하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3/7)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가 되었다는 등의 이유로 윤석열에 대한 구속을 취소했다.  구속기간 계산시에 일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엄격하게 계산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이유다. 또한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권에 명확한 규정이 없는만큼 윤석열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위법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다만 이 사건에 있어서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이는 비록 구속이 절차상 이유로 취소되었지만 윤석열에게 범죄의 혐의가 없다거나 수사기관의 권한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윤석열 측과 국민의힘 등은 .. 2025. 3. 7.
[공동성명]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 검찰은 즉시 항고하여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공동성명]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 검찰은 즉시 항고하여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오늘, 법원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구속취소를 결정하였다. 법원은 윤석열 구속을 위해 공소 제기된 시점이 구속기간 만료시기를 넘었고, 공수처법상 수사처의 수사범위에 내란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판단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취소가 적합하다고 결정한 것이다. 사법부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의 변론인의 궤변이나 다름없는 말을 그대로 인용하였다. 이에 우리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법원의 판단을 두고 볼 수 없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관저로 돌아가 요새를 구축하고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며 내란을 이어가도록 놓아두어서는 절대 안된다. 내란을 일으켜 시민들의 삶을 혼란에 빠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활용한 윤석열.. 2025. 3. 7.